

실제 홀리 방에는 레인보우브라이트의 소품들이 있음
레인보우브라이트는 미국의 80년대 만화로 한 소녀가 무채색의 세계에 가서 여러 도움을 받아 그림자의 왕을 물리치고 일곱명의 컬러 키드 친구들과 컬러풀세계를 만들어 어둠과 악당들을 물리치는 이야기래
그래서 시즌5에서 홀리는 주인공인 리더 레인보우 브라이트처럼 베크나에게 잡힌 친구들을 구하고 그 친구들과 베크나의 잠식속에서 빠져나올거라는 암시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나옴
이 글 댓글에도 있어서 가져와 봄
https://www.reddit.com/r/StrangerThings/comments/1pe67lf/what_dd_lore_or_backstory_should_i_know_to_fully/
이번에는 DD 느낌보다 80년대 마법소녀 카툰 세계관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 사랑과 빛을 무기로 삼아 악을 물리치는 전개를 기대해볼 수 있어.
나의 이론:
레인보우 브라이트 – 컬러 키즈 이론
1. "컬러 키즈" 이론: 빛 vs 어둠
전제
업사이드 다운은 회색빛, 차갑고, 트라우마로 움직이는 공간이야. 반대로 홀리 휠러는 “클레릭(성직자)” 아키타입을 대표해. 그녀와 함께 납치된 아이들 전체는 현재 시간의 주름(A Wrinkle in Time) 을 읽고 있는데, 이 책은 획일화에 저항하고 ‘사랑’으로 어둠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2. 전략: 80년대 세계관을 설계도로
홀리의 침실은 특정한 80년대 아이콘들로 꾸며져 있는데, 특히 케어베어와 레인보우 브라이트가 눈에 띄지. 두 작품 모두 폭력이 아니라 ‘빛과 사랑을 발산하는 것’으로 악을 물리치는 세계관이야.
3. 메커니즘: 사이킥 링크
내 이론에서는 홀리가 “레인보우 브라이트” 역할을 한다고 봐. 현재 ‘배터리’처럼 이용되고 있는 12명의 납치된 아이들은 업사이드 다운에서 정신적으로 각성하게 될 거야. 그들은 개별적으로 싸우는 대신, 컬러 키즈 혹은 ‘케어베어 스테어(Care Bear Stare)’처럼 서로 정신을 연결해 어둠을 정화하게 될 것.
4. 캐릭터 아키타입 & 색상 코딩
“뉴 키즈(New Kids)”는 레인보우 브라이트의 컬러 키즈 역할을 충족하는 특정 아키타입을 채운다고 보여:
홀리 휠러: 리더 / 클레릭
(아키타입: 레인보우 브라이트 – 흰색/레인보우)
데릭 턴보우: 파이터 / 불량배
(아키타입: 레드 버틀러 – 빨강)
메리: 브레인 / 전략가
(아키타입: 샤이 바이올렛 – 보라)
데비: 옵저버 / 아티스트
(아키타입: 인디고)
(나머지 이름 없는 아이들도 각 색상 아키타입을 채울 가능성 있음.)
5. 시각적 전조
이 이론은 신 캐스트의 의상 디자인에서도 암시돼. 아이들은 늘 밝고 다채로운 패치가 달린 옷을 입고 등장하는데, 회색빛 업사이드 다운과 뚜렷하게 대비되며 그들의 최종 역할을 예고하고 있어:
집단적인, ‘컬러풀한’ 사이킥 에너지 폭발로 세상을 구하는 것.
레인보우 브라이트와 케어베어 전부 어둠 그림자 악당을 물리치고 사랑과 빛을 되찾는다는 이야기라 오마주한거아니냐는 얘기가 나와서 재밌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