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명 박나래의 '주사이모' 게이트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인 샤이니 키가 5일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샤이니 키는 지난 7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취한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 이모' A씨와 밀접한 간계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해 12월 A씨는 SNS를 통해 업로드한 영상에서 "꼼데야~ 너 왜 그래?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건데? 가르숑은 안 그러는데 넌 왜 그래"라는 글을 적었다. '꼼데'와 '가르숑'은 키의 반려견으로, 10년이 넘게 A씨와 인연을 맺은 것이냐는 의혹이 짙어졌다.
이후 팬덤이 '해명'을 요구하며 들썩일 정도지만, 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벌써 5일째 키가 침묵하고 있는 동안, 뒤늦게 의혹에 이름을 올린 온유와 정재형은 빠르게 해명하며 즉각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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