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재범 우려 컸던 창원 살해범, 성범죄 알리미엔 '가짜 주소'
1,892 14
2025.12.11 22:00
1,892 14

https://x.com/jtbc_news/status/1998730666943697311



창원 모텔에서 중학생들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 전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이 남성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성범죄 알리미에 신상이 등록은 됐지만, 등록 주소에 살지 않았고 전자발찌를 차지 않아 이동도 자유로웠습니다. 재범 예방에 구멍이 있었던 셈입니다.


(...)

보호관찰소는 남성이 실제 거주하는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두 차례 미성년을 상대로 유사한 성범죄를 저지른 만큼 재범 우려가 높다며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이 때문에 성범죄 알리미에 공개된 주소와 다른 곳에서 거주가 가능했고 전자발찌도 없는 탓에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인근 주민 :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렇게 저희한테 접근할지 모르니까, 위험 요소가 아주 크고…]

그렇게 남성은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피해 여중생들과 제3의 장소에서 만날 수 있었고, 2주 뒤 살인사건으로 이어졌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526 00:05 4,4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6,9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4,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7,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420 기사/뉴스 호주 본다이 총격 난사범, 50대 아버지-20대 아들 2인조였다 07:51 113
397419 기사/뉴스 지드래곤 콘서트, '존재감'도 컸지만 'AR'도 컸다 (엑's 현장)[종합] 8 07:42 782
397418 기사/뉴스 여진구, 오늘(15일) 카투사 입대...짧게 자른 머리 공개 "성숙한 사람돼 돌아올 것" 4 07:39 1,188
397417 기사/뉴스 ‘자백의 대가’ 김고은 “최대한 몸 말리려 노력…저녁·국물 요리 안 먹어”[인터뷰 1 07:36 1,367
397416 기사/뉴스 故 이민 추모하며…브랜뉴뮤직 애즈원 ‘십이야’ 리메이크 2 07:22 1,029
397415 기사/뉴스 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8일째 침묵...북미투어 끝나면 입 열까 32 06:56 2,527
397414 기사/뉴스 조진세 辛나는 집 공개 "아침부터 매운 떡볶이+불라면" ('미우새')[종합] 6 01:55 3,836
397413 기사/뉴스 우주소녀 다영, 12kg 빼더니 뼈말라 몸매…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사당귀) 5 01:52 6,847
397412 기사/뉴스 "E컵 처음 본다" 이이경 메시지 사라졌다…폭로자 DM대화서 '전송 취소' 의혹 140 01:27 49,282
397411 기사/뉴스 “요즘 5만원 내면 욕먹죠…” 축의금 평균 처음 10만원 넘었다 142 00:31 12,599
397410 기사/뉴스 전동 킥보드에 어린 딸을 보호하려다 크게 다친 30대 여성이 의식을 되찾았으나 현재 기억 상실 상태 14 00:04 3,530
397409 기사/뉴스 "책갈피에 달러 숨기면 된다 알려준셈"...이대통령 질타받은 이학재 반박 40 12.14 4,239
397408 기사/뉴스 "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4 12.14 2,185
397407 기사/뉴스 쌍둥이 아빠 목숨 뺏은 만취 운전자 "우리도 힘들다"...누리꾼 '분노' 16 12.14 1,819
397406 기사/뉴스 "총격범에 달려들어 총 빼앗았다"...영웅이 막은 호주 총기난사 참사 8 12.14 2,942
397405 기사/뉴스 ‘제2의 이학재 될까’…업무보고 생중계에 공포감 떠는 공직사회 691 12.14 47,546
397404 기사/뉴스 양육비 안 준 부모 237명⋯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3 12.14 1,207
397403 기사/뉴스 ‘일자리 밖 2030’ 160만 명 육박…30대 큰 폭 증가 9 12.14 1,542
397402 기사/뉴스 "페트병 라벨 애써 떼 버렸는데"…백지화 검토하는 이유 13 12.14 5,114
397401 기사/뉴스 '빌라 포비아'에 아파트 쏠림 역대 최고… MZ가 아파트 매매시장 큰 손 11 12.14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