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재범 우려 컸던 창원 살해범, 성범죄 알리미엔 '가짜 주소'
1,927 14
2025.12.11 22:00
1,927 14

https://x.com/jtbc_news/status/1998730666943697311



창원 모텔에서 중학생들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 전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이 남성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성범죄 알리미에 신상이 등록은 됐지만, 등록 주소에 살지 않았고 전자발찌를 차지 않아 이동도 자유로웠습니다. 재범 예방에 구멍이 있었던 셈입니다.


(...)

보호관찰소는 남성이 실제 거주하는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두 차례 미성년을 상대로 유사한 성범죄를 저지른 만큼 재범 우려가 높다며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이 때문에 성범죄 알리미에 공개된 주소와 다른 곳에서 거주가 가능했고 전자발찌도 없는 탓에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인근 주민 :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렇게 저희한테 접근할지 모르니까, 위험 요소가 아주 크고…]

그렇게 남성은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피해 여중생들과 제3의 장소에서 만날 수 있었고, 2주 뒤 살인사건으로 이어졌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42 12.18 17,8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9,1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7,4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8,9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4,1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1,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810 기사/뉴스 ‘불꽃야구’ 제작·판매·유통 금지…JTBC, 가처분 승소 23 01:21 1,794
398809 기사/뉴스 송성문, MLB 진출 임박‥"샌디에이고와 3년 1,300만 달러에 합의" 7 01:09 533
398808 기사/뉴스 [단독] “농축산물 잘 팔리게” 쿠팡, 미국서 ‘한국팔이 로비’ (정부가 미국산 농축산물 관세협상에서 필사적으로 막아온 분야였고 시기는 개인정보 빠져나간 때였다고) 163 00:55 7,188
398807 기사/뉴스 대만서 연막탄 터트리고 흉기 난동…범인 포함 3명 사망 19 00:45 1,704
398806 기사/뉴스 [속보] 전재수 14시간20분 경찰 조사 후 귀가…"통일교 돈 안 받았다" 31 00:38 1,893
398805 기사/뉴스 욕하면 힘 난다?…"힘든 상황서 신체적 수행 능력 향상 효과" 2 00:30 807
398804 기사/뉴스 [로톡] 전현무 "의사 판단 하에 차에서 링거"…의사가 허락하면 정말 법적으로도 'OK'일까 269 12.19 29,339
398803 기사/뉴스 “출퇴근 3시간 걸려 잠 부족해” 경기 직장인 눈물 31 12.19 4,247
398802 기사/뉴스 쿠팡 개인정보 유출, KT 이어 '세종' 선임…봐주기 논란 확산 12.19 635
398801 기사/뉴스 춥다고 켠 난방, 숙면엔 독이었다 33 12.19 4,650
398800 기사/뉴스 종이만 쓰랬다가 유예했다가 이번엔 다 금지… 빨대는 울고싶다 29 12.19 3,154
398799 기사/뉴스 손숙 “70세에 해보고 싶은 작품 있다 했는데”···동료 배우들 윤석화 추모 3 12.19 1,538
398798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14 12.19 1,709
398797 기사/뉴스 옥주현 "핑클 시절 가라오케에 가습기…폭탄주 10잔" 4 12.19 2,036
398796 기사/뉴스 황재균, 30년 야구 인생 마침표…"말로 표현 힘들어, 눈물 마르지 않아" 5 12.19 1,445
398795 기사/뉴스 동거녀 살해 후 3년 6개월간 시체 은닉…30대 남성 징역 27년 5 12.19 1,471
398794 기사/뉴스 이세계아이돌, 데뷔 4주년 맞아 핑클 '화이트' 리메이크 스페셜 클립 공개 12.19 371
398793 기사/뉴스 투썸플레이스 품은 칼라일, KFC코리아 인수한다 17 12.19 1,598
398792 기사/뉴스 “김치 효과 이 정도였어?”…면역력 높일 뿐 아니라 ‘정교하게’ 조절 12 12.19 2,327
398791 기사/뉴스 대구의 한 치매 노인이 성당에 전 재산인 3억 원을 기부했다가, 뒤늦게 이를 되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9 12.19 5,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