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재범 우려 컸던 창원 살해범, 성범죄 알리미엔 '가짜 주소'
1,863 14
2025.12.11 22:00
1,863 14

https://x.com/jtbc_news/status/1998730666943697311



창원 모텔에서 중학생들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 전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이 남성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성범죄 알리미에 신상이 등록은 됐지만, 등록 주소에 살지 않았고 전자발찌를 차지 않아 이동도 자유로웠습니다. 재범 예방에 구멍이 있었던 셈입니다.


(...)

보호관찰소는 남성이 실제 거주하는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두 차례 미성년을 상대로 유사한 성범죄를 저지른 만큼 재범 우려가 높다며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이 때문에 성범죄 알리미에 공개된 주소와 다른 곳에서 거주가 가능했고 전자발찌도 없는 탓에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인근 주민 :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렇게 저희한테 접근할지 모르니까, 위험 요소가 아주 크고…]

그렇게 남성은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피해 여중생들과 제3의 장소에서 만날 수 있었고, 2주 뒤 살인사건으로 이어졌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45 12.11 24,0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1,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6,7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3,7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65 기사/뉴스 이천수 소신발언 "손흥민 컴백, 토트넘에 완벽한 복수" 21 19:36 1,956
397364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해외 주사이모 의혹에 “문제 된다…알려지지 않길” 184 19:29 25,154
397363 기사/뉴스 "집안일·술자리 무한 대기"… 갑질 만연한 연예계 실태 6 19:10 1,988
397362 기사/뉴스 [단독] 정진석, 尹 파면 날 '대통령실 PC 초기화' 지시… 이관 전 1000여 대 포맷 15 19:01 636
397361 기사/뉴스 “앞을 봐야지 당신이 죽였어” 기소한 검찰…법원 “이건 무죄” 14 18:54 2,059
397360 기사/뉴스 이 대통령 "공공임대 주택 역세권에 공급해야…택지 개발도 LH가 직접" 11 18:46 1,175
397359 기사/뉴스 “강도·강간 누가 실수로 하나”…조진웅 옹호론에 변협 대변인 직격 8 18:38 1,906
397358 기사/뉴스 英 BBC '韓 수능' 평가..."악명 높은 8시간짜리 마라톤 시험" 5 18:36 1,051
397357 기사/뉴스 9년 달린 부산 명물 ‘산타 버스’, 민원으로 운영 중단 17 18:30 1,001
397356 기사/뉴스 ai 사진 합성, 재생산 근황.jpg 5 18:24 2,865
397355 기사/뉴스 핫게 보고 궁금해서 찾아본 세금 체납 8000억 권혁 시도그룹 관련 작년 기사 23 18:12 4,512
397354 기사/뉴스 ‘온몸 멍’ 엄마 때려 죽게 한 남매…“마음에 안들어서” 23 18:04 4,135
397353 기사/뉴스 ‘판사라고 해서 다 믿으면 안되는 이유’…수억 가로채 주식 투자한 변호사 3 17:50 862
397352 기사/뉴스 [속보] 인도네시아 당국 "수마트라 홍수 누적 사망자 1천명 넘어" 9 17:49 1,666
397351 기사/뉴스 하지원 85억·비 300억 ‘잭팟’…불황이 뭐죠? ‘그사세’ 갓물주들 10 17:44 1,687
397350 기사/뉴스 탁구 임종훈-신유빈, 4강서 중국 꺾고 WTT 파이널스 결승행 4 17:23 532
397349 기사/뉴스 [단독] 정부, 17년 만에 등록금 규제 푼다 518 17:15 52,434
397348 기사/뉴스 "○○○ 덮으려고"…조진웅·조세호·박나래 논란에 '음모론' 19 16:59 2,793
397347 기사/뉴스 '1000원 햄버거' 성공 신화, 고려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 씨 사망 40 16:53 6,439
397346 기사/뉴스 "엔진 없는 중고차를 최고급 세단 가격에 샀나"…하이브-이타카 인수 미스터리 1 16:52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