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마약 집유 중 시속 182㎞ 음주운전…'위너' 출신 남태현 첫 재판서 "혐의 인정"
1,274 11
2025.12.11 21:35
1,274 11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를 낸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31)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부장판사 허준서)는 11일 오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남씨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남씨는 지난 4월 27일 오전 4시10분께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 차량을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남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 수준이었다.

남씨는 음주운전 혐의 외에 제한속도 위반 혐의도 받는다. 이날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사고 당시 남씨는 해당 도로 제한속도인 80㎞보다 102㎞나 더 빨리 운행하다가 사고를 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제한속도보다 시속 80㎞를 초과한 속도로 자동차를 운전한 경우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질 수 있으며, 시속 100㎞ 이상 초과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처분이 내려진다.

이에 대해 남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들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남씨가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남씨는 지난해 1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음주운전 사실이 발각된 직후 경찰은 남씨가 집행유예 중인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사유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기각했다.

한편 남씨는 2023년 3월에도 마약 수사 중 음주운전 사고를 내 벌금 6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5218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61 12.11 15,4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3,5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5,0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1,0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24 기사/뉴스 트럼프 따라 하나…멕시코, 한국 등에 '先관세 後협의' 10:20 15
397223 기사/뉴스 [공식]엑소, 윈터송 '아임 홈'으로 컴백…올 겨울 '첫 눈' 감동 잇는다 3 10:16 161
397222 기사/뉴스 송백경 "정신차려 박봄아" 알고보니..YG 양현석 욕설 저격 '경악'[스타이슈] 8 10:11 1,683
397221 기사/뉴스 아이오아이×워너원, 아이워너원으로 뭉쳤다…일일 프로젝트 그룹 데뷔 (김희철의 추카추카추) 3 10:10 708
397220 기사/뉴스 거리가 텅텅 비었다…'충격의 12월 어쩌나' 무슨 일이 [현장+] 11 10:06 1,071
397219 기사/뉴스 “일찍 와도 문제?”... 40분 일찍 출근했다고 잘린 스페인 여성 26 10:03 1,797
397218 기사/뉴스 용인 아파트서 40대 투신 사망…9세 아들은 차량서 숨진채 발견 6 10:02 1,043
397217 기사/뉴스 비수도권 반도체 '52시간 예외' 첨단산업법으로 추진 20 09:58 744
397216 기사/뉴스 “형이랑 동생이 다 날 좋아해”…함은정 1인 2역, 막장 로맨스의 정점 찍는다 2 09:56 1,095
397215 기사/뉴스 "너무 리얼해서 비린내 나겠다"…완도 기부 답례품 전복쿠션 화제 22 09:56 3,103
397214 기사/뉴스 부산시 강서구 재난관리기금으로…전직원 750여 명에 ‘조끼’ 지급 3 09:54 984
397213 기사/뉴스 박정민X화사, N차 시청에 결국 일냈다...천만 뷰+TOP10 진입 8 09:53 736
397212 기사/뉴스 농심 케데헌 신라면&새우깡, 패키지 디자인 대상 수상 1 09:51 691
397211 기사/뉴스 조진웅 은퇴→장현성,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공식] 15 09:47 1,537
397210 기사/뉴스 키만 조용하다… 온유·정재형 해명 속, 남은 건 ‘주사이모 SNS 연결고리’ 1 09:40 873
397209 기사/뉴스 혹시 지금 2012년? 엑소 비주얼 살벌하네…‘아임 홈’ 티저 공개 1 09:36 539
397208 기사/뉴스 다리 절며 공연했다더니 '사실무근'...김호중 측 "수감 중 공연장 가지도 않아" 11 09:35 1,469
397207 기사/뉴스 엑소, ‘첫 눈’ 열풍 잇는다..新 윈터송 ‘I’m Home’ 예고 4 09:32 356
397206 기사/뉴스 임영웅, 2025 전국투어 전 지역 전 회차 전석 매진 11 09:31 1,043
397205 기사/뉴스 [단독] 성시경 매니저 ‘횡령’ 무혐의···“처벌 원치 않아” 234 09:30 3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