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롯데백화점 노조조끼 사건 용역직원 탓으로 돌림
3,312 24
2025.12.11 21:10
3,312 24
롯데백화점 “손님 그런 복장 출입 안 됩니다, ‘노조 조끼’ 벗으세요”


이김 사무장은 한겨레에 “백화점 쪽의 말은 ‘이런 복장으로는 출입할 수 없는게 우리 규정’이라며 ‘주변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이었다”며 “5~10분 실랑이를 하다가 몇 명은 밥도 못 먹고 먼저 자리를 떠야 했고, 보안요원들이 간 뒤에야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브이아이피(VIP)를 위한 공간도 아니고 식당에서, 어떤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조끼를 입었다고, 이런 취급을 하는 것은 기업의 노동조합과 노동자에 대한 혐오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롯데백화점 쪽은 “보안요원이 불편 사항이 생길 수도 있어 조끼를 벗어달라고 요청을 한 것이다. 백화점 차원의 복장에 관한 별도 규정은 없다”며 “불편함을 느낀 고객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논란의 책임을 용역업체 소속인 보안요원에게 넘긴 셈이다. 백화점 쪽은 “출입 규정 매뉴얼을 재정립해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8097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32 12.11 15,3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7,4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4,6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41 기사/뉴스 "사람 죽여 기쁘다" 자랑‥살인 직후 유흥주점 직행 20:39 29
397240 기사/뉴스 미국 가면 '100년형'이랬는데…권도형에 15년 선고 충격 20:38 85
397239 기사/뉴스 전도연 "얼굴 근육 가장 많이 써…자백의 대가 이리 클 줄은" 1 20:35 362
397238 기사/뉴스 윤석열, 계엄 다음날 외신 담당 대변인에게 “합법적 계엄” 설명 지시 3 20:30 212
397237 기사/뉴스 샤이니 키, 10년 전 '박나래 주사 이모' 돌잔치 참석했다 … A씨 딸과 기념 사진도 찍어 203 20:18 22,319
397236 기사/뉴스 주말 전국에 ‘눈폭탄’ 쏟아진다…예상 적설량 최대 15㎝ 36 20:09 3,021
397235 기사/뉴스 70대 노모 때려 숨지게 한 자녀…"인지 능력 안 좋아 그랬다" 7 19:22 770
397234 기사/뉴스 친구 구하려 바다 뛰어들었다 숨진 10대 의사자 인정 6 19:13 1,528
397233 기사/뉴스 일본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사이타마현, 지바현에서 최대 진도 4의 약간 강한 지진 7 19:13 1,491
397232 기사/뉴스 샤이니 키, '나혼산'·'놀토' 녹화 불참…"미국 투어 중" 7 19:08 2,542
397231 기사/뉴스 [단독] 직원에 코인 채굴 강요…새마을금고 이사장의 갑질 5 19:08 792
397230 기사/뉴스 KAIST에 '등산하면 받는 장학금' 등장…인증하면 연 150명 지원 9 19:07 1,279
397229 기사/뉴스 "당장 1억 어디서 구하나" 무너진 꿈...왕숙, 사전청약 30% '계약 포기' 7 19:04 2,782
397228 기사/뉴스 '순혈주의'는 옛말…태극마크 경계 허물다 4 19:03 773
397227 기사/뉴스 '암투병 끝 별세' 경비반장...모금 입주민들 "11년 지켜줘 감사했습니다" 15 19:00 2,202
397226 기사/뉴스 [단독] 쿠팡, '유출 악용' 보안키 직원 퇴사 10개월 뒤에야 회수 5 19:00 799
397225 기사/뉴스 [단독] 신한은행, 희망퇴직 접수...만 40세부터 받는다 27 18:59 3,187
397224 기사/뉴스 평택 도심서 '말 두 마리' 질주 … 20분간 활보 소동 5 18:55 1,073
397223 기사/뉴스 [속보] 서귀포 인근 상선서 선원 5명 해상으로 추락…헬기로 전원구조 18 18:49 1,382
397222 기사/뉴스 '언론사 단전·단수' 혐의 이상민, 1월 중 재판 마무리…이르면 2월 선고(종합) 18:47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