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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파트서 숨진 40대‥차량에선 9살 남아 시신 발견

무명의 더쿠 | 12-11 | 조회 수 5820

오늘저녁 6시쯤, 경기 용인시 20층짜리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경비원의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40대 남성의 바지 주머니에서 차량 열쇠를 발견해 해당 차량을 수색했는데, 뒷좌석에서 9살 남자아이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의 머리 부근에는 검은 비닐이 놓여 있었으며, 이 비닐이 머리에 씌워진 채 숨진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추락한 40대 남성과 숨진 9살 아이가 어떤 관계인지, 언제 어디서 이 아파트까지 왔는지 등 정확한 신원과 동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하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754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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