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브레인 대표 출신 AI 유망주, 도박으로 투자금 100억 유용 인정
3,213 17
2025.12.11 20:31
3,213 17

카카오브레인 대표 출신인 김 대표는 지난해 7월 AI 스타트업 오픈리서치를 설립하고 지난 3월 AI 검색 플랫폼 ‘oo.ai(오오에이아이)’를 출시했다. 회사 설립 두 달 만에 L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 투자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서비스는 지난달 말부터 중단됐다.


김 대표는 11일 소셜미디어에 “2024년 4월 라스베이거스 출장 중 처음 카지노를 접했다”며 “장기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차에 불법 카지노를 통한 큰 당첨은 잠시라도 고통을 잊게 했고, 판단력을 잃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큰 당첨 이후 찾아오는 손실들을 정리하려다 보니 자금 대여를 요청했고 급기야 사채까지 빌리게 됐다”면서 “자금 압박을 해결하고자 더 많은 돈을 빌리게 됐고, 이를 위해 거짓말을 일삼았다”고 했다.

김 대표는 금전적인 피해를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여든, 회사에 투자해주신 것이든 반드시 끝까지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면서 “개인 사업과 회사 사업 모두 실제 매출 기반으로 정기적인 변제를 하겠다. 월별 현금 흐름 및 변제 진행 상황은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도박 치료도 받겠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46426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193 12.18 7,6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4,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2,4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9,2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4,5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9,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557 기사/뉴스 "불륜 폭로하겠다" 유흥주점서 만난 유부남 돈 뜯은 30대女 9 12.18 1,344
398556 기사/뉴스 정혁, 비트코인으로 인생 역전?…“중고차 → SUV → 10억까지” 13 12.18 2,320
398555 기사/뉴스 ‘주사이모 의혹’ 입짧은햇님, 논란에 구독자 줄이탈…여론 ‘싸늘’ 12 12.18 3,681
398554 기사/뉴스 "뚱뚱하지만 못생기진 않아"… 공개 구혼 나선 '재산 2조' 중국 갑부 24 12.18 3,628
398553 기사/뉴스 접근금지 풀린지 1주만에 아내 살해…中국적 60대 징역 27년 4 12.18 557
398552 기사/뉴스 "요즘 주식 안 하면 바보라며"...이유 있는 '투자 광풍' 11 12.18 1,603
398551 기사/뉴스 “일본의 멸망을 미리 조문한다”…‘안중근 의사’ 국보급 유묵, 최초 공개 16 12.18 1,243
398550 기사/뉴스 정부 GPU 1만장 내년 2월부터 배분… ‘K-엔비디아’ 가동 3 12.18 504
398549 기사/뉴스 진천선수촌 사격장서 실탄 외부 반출…진종오 폭로 사실이었다 11 12.18 3,037
398548 기사/뉴스 "운동으로 뺐다더니"…입짧은햇님 '주사 이모' 의혹에 댓글 폭주 35 12.18 5,988
398547 기사/뉴스 미국 2배 전기료에 한국 제조업 ‘떠날 결심’…3년새 전기료 76% 폭등 18 12.18 1,827
398546 기사/뉴스 韓증권계좌 없는 외국인도 코스피 거래…달러 유입 촉진한다 5 12.18 533
398545 기사/뉴스 [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12 12.18 1,932
398544 기사/뉴스 로제 "히트곡 '아파트', 혼자 커서 하버드 법대 간 자식 같아" 17 12.18 1,682
398543 기사/뉴스 "불륜 들킬까 봐" 사산아 냉동실 유기한 여성...도피 끝 소재 확인 4 12.18 1,670
398542 기사/뉴스 에이즈 감염자와 피임 없이 성관계 20대 여성…피해 보상은커녕 사과도 못 받아 2 12.18 1,742
398541 기사/뉴스 남산 케이블카 64년 독점 끝…궤도운송법 개정안 국토위 통과 12.18 607
398540 기사/뉴스 ‘스토킹 피해자’라던 저속노화 교수의 반전?!...스타 이미지, 누가 만들었나 1 12.18 1,352
398539 기사/뉴스 '주사이모 의혹' 입짧은햇님, 19일 라이브 방송..직접 해명하나 12.18 1,930
398538 기사/뉴스 ‘아들 과로사 CCTV’ 감춘 쿠팡…어머니 “우린 5년째 지옥” 5 12.18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