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속보] 용인서 50대 남성과 ‘머리에 비닐’ 10대 시신 발견

무명의 더쿠 | 12-11 | 조회 수 738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00236?sid=001

 

10대 시신은 ‘머리에 비닐’ 씌워진 채 차량 뒷좌석서 나와경이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50대와 10대 남성의 시신 2구가 발견됐다. 특히 10대 남성의 시신은 머리에 비닐이 씌워진 채 발견돼 타살 가능성이 제기된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5분쯤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고층부에서 투신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A씨를 발견하고 시신을 수습했다.

이어 경찰은 A씨의 바지 주머니에 있던 차 키를 이용해 해당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이 차 문을 개방해 보니 뒷좌석에는 A씨와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10대 B군의 시신이 있었다.

B군은 머리에 비닐이 씌워진 상태로 숨져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언제, 어디서 이 아파트까지 왔는지 등 신원과 동선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시신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사건 경위에 대해 파악된 것이 없어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0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5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요즘 5만원 내면 욕먹죠…” 축의금 평균 처음 10만원 넘었다
    • 00:31
    • 조회 1383
    • 기사/뉴스
    55
    • 전동 킥보드에 어린 딸을 보호하려다 크게 다친 30대 여성이 의식을 되찾았으나 현재 기억 상실 상태
    • 00:04
    • 조회 2217
    • 기사/뉴스
    13
    • "책갈피에 달러 숨기면 된다 알려준셈"...이대통령 질타받은 이학재 반박
    • 12-14
    • 조회 3153
    • 기사/뉴스
    38
    • "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12-14
    • 조회 1501
    • 기사/뉴스
    3
    • 쌍둥이 아빠 목숨 뺏은 만취 운전자 "우리도 힘들다"...누리꾼 '분노'
    • 12-14
    • 조회 1379
    • 기사/뉴스
    16
    • "총격범에 달려들어 총 빼앗았다"...영웅이 막은 호주 총기난사 참사
    • 12-14
    • 조회 2329
    • 기사/뉴스
    8
    • ‘제2의 이학재 될까’…업무보고 생중계에 공포감 떠는 공직사회
    • 12-14
    • 조회 30999
    • 기사/뉴스
    562
    • 양육비 안 준 부모 237명⋯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 12-14
    • 조회 961
    • 기사/뉴스
    3
    • ‘일자리 밖 2030’ 160만 명 육박…30대 큰 폭 증가
    • 12-14
    • 조회 1129
    • 기사/뉴스
    9
    • "페트병 라벨 애써 떼 버렸는데"…백지화 검토하는 이유
    • 12-14
    • 조회 4517
    • 기사/뉴스
    13
    • '빌라 포비아'에 아파트 쏠림 역대 최고… MZ가 아파트 매매시장 큰 손
    • 12-14
    • 조회 2057
    • 기사/뉴스
    11
    • 육군사관학교 '사슴 생도'의 1시간 탈영 소동
    • 12-14
    • 조회 4096
    • 기사/뉴스
    14
    • ‘17일 남았다’ 이제 쓰레기 못버린다?…직매립 금지 코앞, 종량제봉투값 인상 우려 커져
    • 12-14
    • 조회 2369
    • 기사/뉴스
    15
    • 호주 본다이 비치 총격 테러로 11명 사망… "유대인 겨냥"
    • 12-14
    • 조회 2000
    • 기사/뉴스
    1
    • '성매매, 비싸서 안한다' 남친 발언 찜찜…"더러워서 안하는 게 아녔어?"
    • 12-14
    • 조회 4155
    • 기사/뉴스
    29
    • "한 달 수돗물 40톤 써"...'구더기 덮인 아내' 방치한 부사관, 왜?
    • 12-14
    • 조회 5335
    • 기사/뉴스
    37
    • 우리나라에는 2개의 베이비 박스(영아 임시 보호함)와 1개의 라이프 가든(행복드림센터)이 있다.
    • 12-14
    • 조회 1258
    • 기사/뉴스
    2
    • "진짜 같아"…배꼽 잃은 친구 위해 '타투' 새겨준 사연
    • 12-14
    • 조회 3665
    • 기사/뉴스
    10
    • “침묵이 곧 메시지?”...이센스, 조용한 행보 속 신곡 작업 기대감↑
    • 12-14
    • 조회 1267
    • 기사/뉴스
    8
    • 혜리, '환승연애' 관련 질문에 "공감하는 것 아냐. 안 나간다" 냉정한 반응
    • 12-14
    • 조회 2914
    • 기사/뉴스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