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총 425조 종목이 거래정지라니'…SK하이닉스 개미들 분노 [종목+]
3,608 18
2025.12.11 19:22
3,608 18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상승장에서 소외되는 모습이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2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0.68% 내린 5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한때 57만7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1.2%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날부터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전날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 종가가 1년 전(2024년 12월 10일) 종가 대비 200% 이상 상승하고,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를 기록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한 최근 15일간 시세 영향력을 고려한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 관여율이 4일 이상 위원장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점도 투자경고종목 지정 사유라고 밝혔다.

투자경고종목은 매수시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 하며, 신용융자 매수가 불가능하다. 투자경고 종목 지정 후 추가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대체거래소 프리마켓에서도 거래되지 않았다. 투자 경고 조치 종목에 대해서는 매매가 정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우려가 덜한 대형주에도 적용되며 투자심리를 꺾고 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시가총액이 425조1534억원(10일 종가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의 10%가 넘는 종목을 거래정지 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불만이 많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23061?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211 12.11 42,4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2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2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1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4,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94 기사/뉴스 혜리, '환승연애' 관련 질문에 "공감하는 것 아냐. 안 나간다" 냉정한 반응 1 21:30 216
397393 기사/뉴스 폴란드 국가 위상 근황 2 21:29 559
397392 기사/뉴스 '밤톨머리' 된 여진구, '카투사 입대' 하루 앞두고…'늠름 자태' 포착 21:25 492
397391 기사/뉴스 옹성우, 스윗한 눈빛으로 '전교 1등' 한지현 마음 흔든다 ('첫사랑은 줄이어폰') 21:23 328
397390 기사/뉴스 '주토피아2' 올해 최단 속도 500만 돌파... 韓 왕좌가 보인다 15 21:21 370
397389 기사/뉴스 'AOA 괴롭힘 폭로' 권민아, "아직 살아있나" 악성 DM에 "불쌍하다" 일침 3 21:17 1,108
397388 기사/뉴스 구교환, ♥이옥섭 감독과 12년 열애 "의지 多..취향 공유 중" 21:15 2,499
397387 기사/뉴스 '인기가요' 오늘(14일)부터 3주간 결방 1 21:13 630
397386 기사/뉴스 진서연, 월매출 4000만원 CEO→'회당 50만원' 배우로 전향 이유 2 21:12 1,889
397385 기사/뉴스 큰수술 마친 고현정 “매년 12월 아팠던 기억뿐…제발 아무 일 없길” 1 21:12 2,058
397384 기사/뉴스 이제훈, ‘모범택시3’ 타면 탈수록 강렬해지는 ‘사이다’ 맛 5 21:10 489
397383 기사/뉴스 윤아, 방콕 사로잡은 ‘융프로디테’..가만히 서 있어도 ‘화보’ 5 21:09 1,133
397382 기사/뉴스 ‘뮤직뱅크 인 재팬’ 이틀간 12만명 운집 6 21:08 681
397381 기사/뉴스 'MAMA' 라이브 논란 그림자 못 지워도…지드래곤은 역시 지드래곤이다 [종합] 22 21:05 1,214
397380 기사/뉴스 [단독] 유기된 신생아 심정지 상태로 발견…산모는 베트남 유학생 36 21:04 3,297
397379 기사/뉴스 [속보] "시드니 총기 난사 사망자 11명으로 늘어…29명 부상" 8 21:00 1,439
397378 기사/뉴스 中, 난징대학살 88주년 맞아 섬뜩한 '일본군 참수' 포스터 공개 21 20:50 2,742
397377 기사/뉴스 “중학생 정도의 인지능력”…‘킥라니’에 치인 30대 엄마, 기억상실 22 20:46 3,156
397376 기사/뉴스 호주 본다이 해변서 총기난사…최소 10명 사망 2 20:28 1,567
397375 기사/뉴스 [단독] 동국대 앞에서 심정지 상태 신생아 유기된 채 발견...경찰 조사 28 20:26 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