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우빈♥신민아 최측근, '핑크빛 일화' 전했다…"빼빼로데이에 꽃까지 구매" [인터뷰]
2,756 15
2025.12.11 19:11
2,756 15

cjTUeV

 

공교롭게도 도경수가 엑소 활동으로 이달 20일 참석하게 된 멜론뮤직어워드(MMA)가 김우빈·신민아의 결혼식 날짜와 겹치면서 둘의 결혼식에 갈 수 없게 됐다. 도경수는 "먼저가 뭔지 생각해보면 당연히 엑소가 먼저 아니겠나. 마음이 아프지만 제가 우빈이 형한테 더 잘해야하지 않겠나. 우빈이 형도 어쩔 수 없다는 걸 알고 다 이해한다"며 아쉬워했다.

결혼식 축가 제의는 없었냐는 물음에 "원래 제가 하기로 했다. 당연히 하는 걸로 생각했다. 저는 일찌감치 결혼 소식을 알고 있었고, 축가로 '팝콘'을 부르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이후에 MMA 스케줄이 생겼다. 우빈이 형한테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 싶더라. 둘 다 많이 아쉬워했다"고 말했다. 축가는 누가 부르게 됐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 그런데 저는 거기서 제외됐다"고 하소연했다.

도경수는 "저는 신민아 선배를 최근에 처음으로 한 번 뵀다. 그간 만날 계기가 없었다. 그것도 사석에서 본 게 아니라 최근에 디즈니+ 행사에서 만나서 처음 인사드렸다"라고 밝혀 모두를 다소 놀라게 했다.

도경수는 "우빈이 형은 오래 알고 지냈다.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 결혼한다는 건 축복할 일이다. (둘의 연애를) 가까이서 보진 않았지만 옆에서도 (그 달달함이) 느껴졌다"라며 "둘은 딱 봐도 행복할 거 같다. 오래 연애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분홍분홍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우빈이 형은 아직도 꽃 선물을 하더라. 꽃을 산 형한테 '이거 뭐냐'고 했더니 '빼빼로데이라서'라더라. 신민아 선배 생일도 아닌데 그걸 챙기는 거다. 빼빼로도 직접 편의점 가서 구매했다. 크고 예쁘게 포장돼 있는 걸 말이다. 저는 그런 걸 챙기는 성향이 아니어서, 그걸 보고 '저런 거까지 잘 챙기는구나' 했다. 꽃까지 준비하는 걸 보고 '저 둘은 어쩔 수 없이 평생 분홍분홍하겠구나' 느꼈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2/0000739818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63 12.11 31,0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5,9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8,7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0,4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0,0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03 기사/뉴스 직원 식당에서 '깐부치킨' 먹는다…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 사업장 110여 곳에 순차 제공 1 11:27 483
397302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출국금지해야"...투약 사진 공개되자 '발칵' 10 11:20 3,617
397301 기사/뉴스 웨이브투어스 김다니엘, ‘경도를 기다리며’ OST 참여.. 짠한 연애송 예고 [공식] 11:11 290
397300 기사/뉴스 하서윤 “데뷔작으로 ‘백상’ 후보…액션 장르물 도전하고파” 2 10:54 716
397299 기사/뉴스 쌍둥이 아빠 목숨 앗아간 만취 운전자 "우리도 피해자만큼 힘들다" 적반하장 12 10:54 1,384
397298 기사/뉴스 남현희, 전청조 사기 방조 혐의 벗어…검찰 "이용당한 측에 가까워" 12 10:44 3,158
397297 기사/뉴스 외국인도 신용카드 찍고 대중교통 탄다…단계적 확대 추진 9 10:39 1,441
397296 기사/뉴스 [국내축구] 프로 꿈도 못 꿨던 이정택 "선수로 본분 지키니 기회가 오더라" 10:38 318
397295 기사/뉴스 '나혼산'·'놀토' 불참 샤이니 키…박나래 '주사이모'에 명품목걸이 선물? 8 10:35 3,327
397294 기사/뉴스 쌍둥이 아빠 목숨 앗아간 만취 운전자 "우리도 피해자만큼 힘들다" 적반하장 17 10:30 1,256
397293 기사/뉴스 ‘주토피아2’ 500만 돌파…‘귀칼’ 보다 20일 빠른 속도 14 10:25 772
397292 기사/뉴스 [단독]걸그룹 몸매 된 이은지, 기안84와 음주 마라톤 뛴다..프랑스편 동행 7 10:25 4,739
397291 기사/뉴스 이 대통령 “공공임대=싸구려 인식… 역세권에 지어라” 5 10:25 1,018
397290 기사/뉴스 매출 고꾸라진 현대百 야심작 '더현대', 팝업 400개 열어도 역성장 32 10:25 2,318
397289 기사/뉴스 불 끄러 다닌 29년, 백혈병 걸렸는데...공무상 질병 아니다? 법원 판단은 2 10:22 1,092
397288 기사/뉴스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 이지스를 중국계 업체에 넘기기 위해 불공정하게 진행 15 09:53 3,101
397287 기사/뉴스 ‘방탄변호인단’, 방시혁 지킬까 9 09:47 1,389
397286 기사/뉴스 이제훈 또 해냈다… '모범택시3' 자체 최고 시청률 12.3% 경신 13 09:46 1,517
397285 기사/뉴스 조세호·이이경 하차에도…유재석, 굳건한 국민MC 저력은 2049에 16 09:42 2,691
397284 기사/뉴스 DAY6, 고막 녹일 첫 시즌송 발매 D-1 “마이데이들과 같이 부르고파” 2 09:41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