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재중이 내년 1월이면 만 40세가 된다고 밝히며 최강 동안 비주얼을 인증했다.
앤디가 제작한 그룹으로 유명했던 ‘틴탑’에 대해 김재중은 “예전에 앤디 선배님 때문이라도 데뷔 때부터 화제였고 또 우리 누나도 틴탑 팬이었다. 그 중에 니엘이의 열렬한 팬이었다”라고 가족 중에도 틴탑 팬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2년 전에 ‘재친구’에 출연한 니엘에 대해 김재중은 “나이 안 먹었네”라고 말했고 니엘 역시 “형도 그대로시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김재중은 “나 이제 못 도망간다. 내가 빠른 생일이어서 1월이 되면 생일이다. 이제 만 40세여서 도망을 못 간다”라고 털어놨고 틴탑 멤버들은 “전혀 그렇게 안 보이셔서 저희 대기실에서도 그 이야기를 했다”라고 김재중의 최강 동안 비주얼을 언급했다. 틴탑 멤버들의 말에도 김재중은 침울해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나보고 영포티래”라고 덧붙였다.
이어 “여기서 가장 나랑 나이가 비슷한 사람?”이라는 질문에 틴탑 천지가 손을 들며 “서른 셋”이라고 밝혔고 김재중은 “그래도 아직도 서른셋이야?”라고 놀라워했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지나고 있다는 틴탑의 대답에 김재중은 “데뷔를 진짜 빨리 했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각각 16살부터 17살, 18살에 데뷔를 했다고 털어놨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13/0001365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