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휴대폰 비번 안 알려줬다고…의대생 남친이 51번 찔러 살해, 루마니아 충격
2,206 9
2025.12.11 17:35
2,206 9
eQlWMR
루마니아에서 한 의대생이 여자친구가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로 무려 51차례나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더선 등에 따르면 루마니아 서부 티미쇼아라에 거주하는 25세 의대생 미렐 드라고미르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아파트에서 여자친구 안드레아 모레가(21)를 잔혹하게 살해했다.


앞서 드라고미르는 모레가가 다른 사람과 통화하는 것에 의심을 품었다. 두 사람은 언쟁을 벌였고, 드라고미르는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를 강제로 빼앗아 통화 기록을 확인하려 했다. 여자친구가 비밀번호 제공을 거부하자 드라고미르는 격분해 흉기로 그녀의 목과 가슴 등을 51차례 찔렀다.


범행 후 그는 여자친구를 방치한 채 달아났지만 수 시간 만에 고향 마을에서 체포됐다.


루마니아 대법원은 드라고미르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하고 피해자 부모에게 각각 약 8만7000파운드(약 1억70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그는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라며 평생 출소해선 안 된다고 호소했다.




https://naver.me/5Iio9017

문화일보 유현진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390 12.11 8,8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2,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2,7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3,5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48,0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3,8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60 기사/뉴스 디즈니, 오픈AI와 라이선스 파트너십...소라에서 200개 디즈니 캐릭터 생성 가능 10 01:10 774
397159 기사/뉴스 오픈AI·디즈니 "디즈니 캐릭터 등장 AI동영상 제작 허용 합의" 24 00:31 2,075
397158 기사/뉴스 ‘암투병’ 아파트 경비반장 위해 모금 운동했는데…하루 만에 별세 43 12.11 6,124
397157 기사/뉴스 "왜 내 그날을 묻지?"…산모들에 '마지막 생리일 작성' 요구 논란 9 12.11 5,517
397156 기사/뉴스 올해 '국가공무원 7급' 최연소 합격자 19세…639명 최종 합격 1 12.11 2,083
397155 기사/뉴스 시흥서 무면허 음주운전 교통사고 뺑소니 20대 체포 1 12.11 898
397154 기사/뉴스 인간의 ‘부부 충성도’, 아프리카 들개보다 낮았다 7 12.11 2,112
397153 기사/뉴스 미화원이 낙엽을 쓸때마다 따뜻한 음료를 건내준 햄버거집 직원들 31 12.11 6,630
397152 기사/뉴스 쥐가 깨찰빵 먹방?…유명 창고형 마트 빵에서 ‘살아있는 쥐’ 나와 (사진) 32 12.11 5,356
397151 기사/뉴스 韓 축구, 네덜란드 놓쳤다…'일본과 한 조' 네덜란드, 3월 평가전 상대 확정 → 한국 아닌 노르웨이-에콰도르 5 12.11 697
397150 기사/뉴스 노상원이 수 많은 사람들을 폭사시키려고 만들려고 했던 폭탄조끼 구조 설명하는 봉지욱 기자 29 12.11 3,430
397149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잠적했다..SNS삭제→‘제2의 전청조’ 의혹까지 9 12.11 3,098
397148 기사/뉴스 주말 수도권 등 중부내륙에 '대설'…토요일 서울에 1∼5㎝ 적설 7 12.11 2,086
397147 기사/뉴스 '주사이모 게이트의 열쇠' 키, 5일째 침묵 ing..온유·정재형 즉각 해명과 '상반' 34 12.11 4,575
397146 기사/뉴스 세인트루이스 라일리 오브라이언, WBC 한국대표팀 합류 강력 희망 1 12.11 782
397145 기사/뉴스 한강버스 점검서 '상황전파체계 부재' 적발…서울시에 보완요청 7 12.11 367
397144 기사/뉴스 40대 아버지가 9살 자폐 아들 살해 후 극단 선택, 경찰 조사 499 12.11 59,208
397143 기사/뉴스 종묘 500m이내 건축, 국가유산청장 허가 받아야…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 14 12.11 1,652
397142 기사/뉴스 [강상헌의 스포츠+] "8강 진출 가능하다"…전문가가 본 홍명보호 월드컵 전망 2 12.11 225
397141 기사/뉴스 광주대표도서관 매몰자 추가 수습…2명 사망·2명 실종 18 12.11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