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머스크가 버린 ‘트위터’ 이름 쓰게 해 달라”…美 스타트업의 요청
1,415 6
2025.12.11 17:20
1,415 6

  미국의 신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이 이제는 이름으로만 남은 ‘트위터(twitter)’ 상표권 취득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오퍼레이션 블루버드는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에 자신들이 ‘트위터’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엑스(X)’의 상표 등록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가 2022년 트위터를 440억달러(약 65조원)에 인수한 후 플랫폼 이름을 엑스로 바꿨는데, 이때부터 엑스가 온라인 서비스 등에서 트위터의 흔적을 지워버렸다는 게 블루버드 주장이다.
 
엑스가 트위터의 상표를 법적으로도 포기했다는 게 블루버드의 입장이기도 하다.
 
이름이 엑스로 바뀐 후, 플랫폼의 대표 이미지도 과거 파랑새에서 검은 바탕의 알파벳 엑스 로고로 바뀌었고 주소도 ‘twitter.com’에서 ‘x.com’으로 달라졌다.
 
다만, 여전히 브라우저에서 ‘twitter.com’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x.com’으로 이동해 해당 도메인을 여전히 엑스가 소유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법조계 인사 발언을 인용해 “엑스가 트위터 상표권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방어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로이터는 “블루버드가 트위터 상표를 상업적으로 사용하려는 것을 엑스가 막고자 시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88873?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101 00:05 2,3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3,8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1,1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1,6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63 기사/뉴스 잠이 부족한 한국인… 평균 수면 6시간50분 2 08:24 99
398262 기사/뉴스 명품엔 날 세우고 담배엔 단호…29기 영철에 MC들 “내로남불” 7 08:21 615
398261 기사/뉴스 ‘아바타: 불과 재’ 첫날 26만명 동원 1위 2 08:11 259
398260 기사/뉴스 '불법 진료 시인' 키, 주사이모 10년 친분설 빼고 "의사 아닌지 몰라"만 강조했다 17 08:10 1,088
398259 기사/뉴스 이디야커피, 붕어빵 액막이 키링 연말 굿즈 프로모션 진행 7 08:10 1,122
398258 기사/뉴스 ‘2025 KBS 가요대축제’ 10CM-아일릿 민주, 설렘 폭발 컬래버 확정 5 08:09 314
398257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사적 교류 있던 여성에 스토킹 당해 43 08:05 2,637
398256 기사/뉴스 [단독]이광수, 이틀 남은 신민아♥김우빈 결혼 사회 10 08:03 3,035
398255 기사/뉴스 [단독] 윤보미, 라도와 내년 5월 결혼…에이핑크 15주년 '겹경사' 54 08:01 5,699
398254 기사/뉴스 [단독] "아내·여친 능욕 신작"…'N번방 그 이상' 패륜 사이트 41 07:50 2,373
398253 기사/뉴스 오리온, 맛있게 얼얼한 ‘마라뿌린 치킨팝’ 출시 3 07:46 744
398252 기사/뉴스 [단독]이채민·타잔·도운·카더가든, 나영석PD 새 예능 272 06:31 27,121
398251 기사/뉴스 혐주의) "교회 모습과 너무 달라"…남자친구의 '이중생활' 7 04:35 7,169
398250 기사/뉴스 청각·지적 장애인 아내를 감금해서 굶겨 죽인 50대 한국 남성 징역 2년 280 02:53 28,856
398249 기사/뉴스 "담배 안 끊어" 영철, C넬·G찌에 분노···상철 "차 좋아하는 거랑 같지 왜 그래"('나는 솔로' 24 02:03 4,370
398248 기사/뉴스 방송국 직원 행세하며 지인들에게 17억원 가로챈 30대 실형 00:54 789
398247 기사/뉴스 [단독] 쿠팡 노동자 사망하자…김범석이 남긴 충격 대화 350 00:45 45,894
398246 기사/뉴스 "설 전까지 피해보상하라" 광명시, 포스코이앤씨에 '최후통첩' 3 00:01 1,659
398245 기사/뉴스 SBS가 오늘 단독 보도한 쿠팡 기사, 오늘 보도에 담지 못한 내용이 많고 취재 계속 이어갈 예정 1 12.17 1,462
398244 기사/뉴스 “책 까매질 때까지 밑줄”... 중2 된 응팔 진주, 영재원 입성한 완벽주의 ‘공부법' ('유퀴즈') 3 12.17 3,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