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머스크가 버린 ‘트위터’ 이름 쓰게 해 달라”…美 스타트업의 요청
1,429 6
2025.12.11 17:20
1,429 6

  미국의 신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이 이제는 이름으로만 남은 ‘트위터(twitter)’ 상표권 취득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오퍼레이션 블루버드는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에 자신들이 ‘트위터’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엑스(X)’의 상표 등록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가 2022년 트위터를 440억달러(약 65조원)에 인수한 후 플랫폼 이름을 엑스로 바꿨는데, 이때부터 엑스가 온라인 서비스 등에서 트위터의 흔적을 지워버렸다는 게 블루버드 주장이다.
 
엑스가 트위터의 상표를 법적으로도 포기했다는 게 블루버드의 입장이기도 하다.
 
이름이 엑스로 바뀐 후, 플랫폼의 대표 이미지도 과거 파랑새에서 검은 바탕의 알파벳 엑스 로고로 바뀌었고 주소도 ‘twitter.com’에서 ‘x.com’으로 달라졌다.
 
다만, 여전히 브라우저에서 ‘twitter.com’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x.com’으로 이동해 해당 도메인을 여전히 엑스가 소유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법조계 인사 발언을 인용해 “엑스가 트위터 상표권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방어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로이터는 “블루버드가 트위터 상표를 상업적으로 사용하려는 것을 엑스가 막고자 시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88873?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64 12.18 28,7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3,6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8,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1,6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5,1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952 기사/뉴스 김주하, 남편 폭행·외도 최초 고백 “고막 터지고 뇌출혈...내연녀 집은 우리 집서 빤히 보여” 2 00:47 575
398951 기사/뉴스 '1박2일' 유선호·이준, 수상소감..'조폭 논란' 조세호만 쏙 빠졌다[2025 KBS 연예대상] 9 00:35 835
398950 기사/뉴스 지드래곤, 라이브 부담 됐나···지코에게 마이크 넘겼다('2025 멜뮤')[순간포착] 6 12.20 1,001
398949 기사/뉴스 부작용보다 감량속도가 더 무섭다 레타트루타이드 실체 17 12.20 3,464
398948 기사/뉴스 중학생 아들 버리고 몰래 이사…전화번호까지 바꾼 친모 50 12.20 4,112
398947 기사/뉴스 '쇼트트랙 미소 천사' 김아랑 선수 은퇴 4 12.20 2,894
398946 기사/뉴스 "당장 그만하세요" 의사들 경고…양치질 후 샤워기로 입 헹구면 '감염 위험' 43 12.20 4,457
398945 기사/뉴스 모범택시3 9,10화 에피소드로 참고한듯한 폭로 10 12.20 6,375
398944 기사/뉴스 아침에 잠 깨자마자 ‘이것’ 하면, 심장마비 위험… 뭘까? 6 12.20 3,461
398943 기사/뉴스 미성년자에 마약 강제 투약…정신 잃자 성폭행한 20대들 '중형' 13 12.20 1,689
398942 기사/뉴스 '말말말' 남긴 업무보고...투명한 국정? 정쟁 유발? 6 12.20 392
398941 기사/뉴스 K-모성애 못 놓은 '대홍수', 진짜 재난이다 [여의도스트리밍] 11 12.20 1,330
398940 기사/뉴스 지드래곤, 라이브 부담 됐나···지코에게 마이크 넘겼다('2025 멜뮤') 35 12.20 4,306
398939 기사/뉴스 20대 포르쉐 운전자, 필로폰 상태서 6중 추돌…징역 5년 13 12.20 2,233
398938 기사/뉴스 3명 하차한 '놀토' 편집 포기했나..키·입짧은햇님, 대놓고 원샷 출연 477 12.20 52,547
398937 기사/뉴스 라이브 자책' 지드래곤, 'MMA' 무대 어땠나..아쉬운 가창력→화려한 퍼포먼스 129 12.20 11,341
398936 기사/뉴스 "일주일 전에 취소 통보했는데, '노쇼'라며 예약금 10만원 못 준다네요" 26 12.20 4,909
398935 기사/뉴스 [단독] 카더가든, 신민아♥김우빈 결혼식 축가…주례는 법륜스님 20 12.20 9,318
398934 기사/뉴스 “민주주의 수호를” 계엄 시국선언문 썼던 학생회장, 하버드대 합격 22 12.20 3,029
398933 기사/뉴스 "일본 개라서 때렸다"…中 애견미용사, '시바견' 목 조르고 "너희 조상들처럼 짜증나" 47 12.20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