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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머스크가 버린 ‘트위터’ 이름 쓰게 해 달라”…美 스타트업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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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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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신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이 이제는 이름으로만 남은 ‘트위터(twitter)’ 상표권 취득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오퍼레이션 블루버드는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에 자신들이 ‘트위터’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엑스(X)’의 상표 등록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가 2022년 트위터를 440억달러(약 65조원)에 인수한 후 플랫폼 이름을 엑스로 바꿨는데, 이때부터 엑스가 온라인 서비스 등에서 트위터의 흔적을 지워버렸다는 게 블루버드 주장이다.
 
엑스가 트위터의 상표를 법적으로도 포기했다는 게 블루버드의 입장이기도 하다.
 
이름이 엑스로 바뀐 후, 플랫폼의 대표 이미지도 과거 파랑새에서 검은 바탕의 알파벳 엑스 로고로 바뀌었고 주소도 ‘twitter.com’에서 ‘x.com’으로 달라졌다.
 
다만, 여전히 브라우저에서 ‘twitter.com’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x.com’으로 이동해 해당 도메인을 여전히 엑스가 소유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법조계 인사 발언을 인용해 “엑스가 트위터 상표권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방어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로이터는 “블루버드가 트위터 상표를 상업적으로 사용하려는 것을 엑스가 막고자 시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88873?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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