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위증 고발 사건 수사 부서 배당
790 7
2025.12.11 16:40
790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80972?sid=001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지난 10월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원 등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위원장에게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석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지난 10월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원 등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위원장에게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석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국회 위증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수사부서에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시민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11일 천 처장을 국회 위증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공수처 수사3부(부장 이대환)에 배당됐다고 밝혔다. 천 처장은 지난 10월13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3월28일 기록을 보기 시작했다면 그때부터 4월22일까지 25일 정도 기간 여유가 있다. 그 기간 대법관들이 꼼꼼히 기록을 검토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지난 대선을 며칠 앞두고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졸속으로 심리해 결론을 내렸다는 비판이 나오자 이같이 답변한 것이다.

하지만 대법원이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실에 제출한 답변서에는 이 대통령의 사건 기록이 기록관리재판부에 전달된 날짜가 3월31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식적으로 기록이 담당 재판부로 인계된 시점은 4월22일인 것으로 기록됐다. 이에 사세행은 천 처장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김한메 사세행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의 노골적인 이재명 낙마를 위한 공직선거법 상고심 파기환송심 졸속 강행을 방어하기 위해 온갖 비상식적인 거짓말로 국민과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를 농락한 천대엽 처장에 대해 철저한 수사로 단죄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841 12.15 15,5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7,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6,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8,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2,2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2500 유머 음주측정 첨해본다고 너무 신나하면 안되는 이유 03:21 179
2932499 이슈 이제 박재범은 못 부르는 노래ㅋㅋㅋ 03:18 99
2932498 이슈 샤넬 디자이너 바뀐 결과...jpg 6 03:16 513
2932497 이슈 (스포) 어벤져스 둠스데이 티저 유출, xxx xxx 컴백 8 03:16 308
2932496 이슈 청강대 애니메이션 전공 수시 1차 합격했다는 사람의 합격작 ㄷㄷㄷㄷㄷ 1 03:06 711
2932495 유머 🚌산타버스 운행 중단시킨 민원인 경찰, 고발 접수에 출석 통보해 03:06 377
2932494 이슈 공포영화 레디 오어 낫 근황.jpg 3 03:05 410
2932493 유머 [뭐랭하맨] 사연있는 축가요청을 받았습니다 (feat. Self A.I 녹음ㅋ) 6 03:04 104
2932492 정보 '내가 남성향 만화 애니 게임에서 BL을 먹어봤다'면 무조건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BL 소설.jpg 6 02:57 613
2932491 이슈 영화관에서 팝콘 다 먹는다 vs 남는다 6 02:56 162
2932490 이슈 일본 난리났다고 핫게 2번이나 갔던 일본 배구 만화 근황.twt 3 02:53 628
2932489 이슈 사쿠 다음에 생각나는 아이돌은? 25 02:48 422
2932488 이슈 반삭하고 태민 무브 추는 지금이랑 이미지 완전 다른 카니 7 02:44 784
2932487 이슈 인기가요 새 엠씨 됐다는 베이비돈크라이 이현 3 02:35 652
2932486 이슈 국내 사망/실종 사건 중 수도사용량에 의문이 있었던 사건들 (올해 발생 현재 수사 진행 건 포함) 5 02:33 1,316
2932485 유머 ??: 고백을 했는데 시간을 좀 달라는데 3 02:29 773
2932484 유머 회사 몰래 건물 부수기 1일차 8 02:19 1,513
2932483 유머 첫차 산지 2개월만에 처음으로 음주단속을 하던 날.. 2 02:15 1,205
2932482 이슈 지오디 윤계상이 무대에서 긴장을 푸는 방법 22 02:14 1,350
2932481 유머 실제 연애의 모습 21 02:11 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