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자취 감췄다…결국 SNS 계정 폭파
3,997 20
2025.12.11 16:23
3,997 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35946?sid=001

 

[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박나래의 '주사 이모'가 결국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의 모든 사진과 프로필에 소개됐던 내몽고 포강의과 대학병원 한국성형센터장(특진 교수) 등의 직함을 모두 삭제했다.
 

ⓒSNS

SNS앞서 박나래 전 매니저들로부터 나온 폭로에 의하면 박나래는 '주사 이모' A씨에게 반복적으로 의료 행위와 약 처방을 받아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A씨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고, 논란이 커지자 A씨는 SNS에 심경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A씨는 "12~13년 전 내몽고를 오가며 공부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면서 "2019년 말 코로나19가 터지며 내몽고의 모든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박나래) 매니저야, 네가 나의 삶을 아느냐.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가십거리로 만드느냐"고 분노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측은 "해당 행위는 의료법 제27조를 위반한 명백한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이다"고 입장문을 냈다.

또한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의사협회 내부 DB 확인 결과 (A씨는) 국내 의사 면허 소지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우리나라 모든 의사들이 가입하는 국내 공식 법정 단체다. 국내 의사 면허 소지자라면 모두 협회 DB(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다.

A씨가 주장하는 해외 의대 등 이력이 사실일지라도 국내 의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의료행위를 할 경우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 무면허 의료행위는 징역 5년 이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현행 의료법에서는 의료인이 의료기관 안에서만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응급환자 진료나 가정간호 목적,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만 의료기관 외부에서의 의료행위가 허용된다.

이처럼 불법 의료 행위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씨는 여전히 국내 의사 면허증 취득 여부를 밝히지 않았으며, SNS 계정만 돌연 삭제한 상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87 12.11 27,9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7,7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8,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4,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0,2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8,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14 기사/뉴스 2025년 행정고시(5급 공채) 대학별 합격자 현황 11:55 48
397313 기사/뉴스 [속보] 중러폭격기, 도쿄 방향으로 날아…中항모, 오키나와 포위 항해 15 11:51 855
397312 기사/뉴스 "'에반게리온'은 어쩌고?"…가이낙스, 42년 만에 소멸 3 11:48 448
397311 기사/뉴스 "하차 개입 없다"… 유재석의 원칙 밝힌 예능 PD들 22 11:37 1,665
397310 기사/뉴스 르세라핌, 이틀 남았는데…상하이 팬미팅 '돌연' 취소 "불가항력으로 인해" [MD이슈] 28 11:35 2,079
397309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4대 보험 가입해달랬는데 안 해줘” 11 11:35 1,082
397308 기사/뉴스 "수능 잘 봤대" 주목 받은 이부진 아들, 서울대 경제학부 합격…이재용과 동문 17 11:32 1,698
397307 기사/뉴스 김정은·머스크 얼굴 본뜬 로봇개… 대당 1억원 고가에도 완판 15 11:30 760
397306 기사/뉴스 주토피아2, 최단 400만 달성에 K-영화 '씁쓸'…"미·일이 다 한다" 53 11:21 1,911
397305 기사/뉴스 이민우, 33시간 진통 끝에 만난 '3.2kg' 둘째 딸...♥아내 출산 현장 최초 공개 ('살림남') 11 11:14 2,511
397304 기사/뉴스 김소영♥오상진, '임신 6개월차' 둘째 성별 공개 "노산으로 검사 중 알게돼" ('띵그리TV') 7 11:10 4,602
397303 기사/뉴스 팝핀현준, 실용댄스 교수직 사임.."성적 수치심 깊이 반성"[전문] 19 11:08 5,710
397302 기사/뉴스 추성훈→이수지까지, 예능 대세 총출동…'혼자는 못 해' 1월 13일 첫 방송 11:05 518
397301 기사/뉴스 대낮에 버스정류장 옆에서 음란행위…80대 남성 검찰 송치 1 11:02 463
397300 기사/뉴스 키, ‘주사이모’ 연관설 침묵 속 ‘나혼산’ 편집 없이 등장 14 10:49 1,720
397299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4대 보험’ 매니저는 안 해주고 엄마·남친은 해줬다 625 10:47 27,070
397298 기사/뉴스 최현석 셰프, 할아버지 된다…최연수♥김태현, 결혼 3개월만 임신 6 10:46 2,189
397297 기사/뉴스 변요한-티파니 열애…“같이 드라마 출연 뒤 연인으로 발전” 8 10:40 2,903
397296 기사/뉴스 자택에 불 지르고 지인 집으로 피신한 50대 체포 4 10:38 1,201
397295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미국,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 가져야해" 8 10:35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