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기업 일자리 8만 개 증발…중소기업도 1만개 줄었다
907 4
2025.12.11 16:23
907 4

작년 우리나라 연간 일자리는 총 2671만 개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6만 개 늘어난 수치다.

 

특히 대기업 일자리가 8만 개 줄었으며, 중소기업 일자리도 1만 개 줄었다.

 

 

작년 연간 일자리 2671만개…전년 대비 6만 개(0.2%) 늘어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작성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일자리는 총 2671만 개로 전년보다 6만 개(0.2%) 증가했다.

 

전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2089만 개(78.2%),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대체일자리는 299만 개(11.2%)였다.

 

기업 생성·확장으로 발생한 신규일자리는 283만 개(10.6%), 기업 소멸·축소로 사라진 소멸일자리는 278만 개로 나타났다.

 

기업체 특성별로 회사법인 일자리가 1254만 개(47.0%)로 가장 많고, 개인기업체(31.1%), 정부·비법인단체(11.6%), 회사이외 법인(10.4%)순으로 많았다.

 


대기업 일자리 8만개 줄어...중소기업도 1만개↓


전체 일자리 중 영리기업이 제공한 일자리는 2087만 개(78.1%), 비영리기업에서 제공한 일자리는 585만 개(21.9%)였다.

 

영리기업 중 대기업 일자리는 443만 개(16.6%), 중소기업 일자리는 1644만 개(61.5%)로 구성됐다.

 

전년 대비 대기업은 8만 개 줄고, 중소기업은 1만 개 감소했다. 반면 비영리기업은 15만 개 증가했다.

 

일자리 형태별로는 대기업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84.4%로 가장 높았고, 신규일자리 비중(4.1%)이 가장 낮았다.

 

반면 중소기업은 신규일자리 비중이 14.1%로 가장 높았고, 지속일자리 비중이 74.8%로 가장 낮았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50명 미만 기업체가 1402만 개(52.5%), 300명 이상은 865만 개(32.4%), 50~300명 미만은 405만 개(15.1%) 일자리를 각각 제공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50~300명 미만 기업체는 9만 개, 300명 이상 기업체는 7만 개 증가한 반면, 50명 미만 기업체는 11만 개 감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55501?sid=101

 

 

영리기업 중 대기업 일자리의 평균 근속기간은 8.3년, 중소기업은 5.2년이었으며, 비영리기업은 7.8년이었다.

대기업의 일자리 평균연령은 42.4세, 중소기업은 48.5세, 비영리기업은 48.9세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61 12.11 17,1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3,5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5,0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1,0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75 기사/뉴스 “형제복지원 배상금 최대 3조” 부산 재정 파탄 우려 1 12:14 212
397274 기사/뉴스 우리가 알던 남이섬이 아니다...무슨 일 있었던 걸까 [최병성 리포트] 1 12:12 599
397273 기사/뉴스 "사람 잡으려 설치한 덫 같다"... 광주 도서관 공사장 붕괴 매몰자 가족 울분 1 12:10 508
397272 기사/뉴스 중국 팬들, 에스파 윈터 공식 지지…“악의적 트럭 시위는 즉각 중단돼야” 9 12:07 448
397271 기사/뉴스 영화 산업 위기 심각…‘배급사연대’ 15년만에 재결성 2 12:05 187
397270 기사/뉴스 [속보]'7.5 강진' 日아오모리 앞바다에 다시 규모 6.5 지진 5 12:04 1,124
397269 기사/뉴스 [속보] 원주 식당서 50대 남성 흉기 피습 사망…도주하던 피의자 검거 2 12:00 660
397268 기사/뉴스 [단독]안마소 탈을 쓴 불법성매매 업소, 손 놓은 '안마사협회' 2 11:59 347
397267 기사/뉴스 잠든 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韓 남편, 경찰에겐 "실수" 주장 2 11:58 252
397266 기사/뉴스 "역대 최대 실적 보인다"…유니클로, 올해 매출 1조 3500억 돌파 15 11:55 314
397265 기사/뉴스 [단독] ‘강등’ 정유미 검사장, 정성호 장관에 인사명령 취소 소송 제기 29 11:52 1,253
397264 기사/뉴스 '천안 층간소음 살해' 양민준 구속송치…심경 묻자 "국가적 개선 필요" 20 11:47 954
397263 기사/뉴스 ‘4살·7살 영어유치원 고시’ 못 본다…이르면 내년 6월 개정 법률 시행 8 11:43 518
397262 기사/뉴스 [단독] '배드파더' 김동성 측근의 폭로 "월 600 이상 벌며 자녀 해외유학까지 보냈다" 9 11:43 1,549
397261 기사/뉴스 오픈AI·디즈니 "디즈니 캐릭터 등장 AI동영상 제작 허용 합의" 16 11:38 786
397260 기사/뉴스 성시경측 "前매니저 횡령, 원만한 마무리 원해..피해 회복 최우선" [입장전문] 10 11:38 1,313
397259 기사/뉴스 年 방문객 300만명 눈앞… 다시 끓는 부곡온천 38 11:29 2,927
397258 기사/뉴스 코스모시, 구글 ‘2025 글로벌 브레이크아웃’ 등극 2 11:24 290
397257 기사/뉴스 [단독] 쿠팡, 돈은 한국서 벌고 로비는 美에…4년간 1000만불 집행 15 11:18 743
397256 기사/뉴스 제임스 카메론 "넷플릭스 자격 없다"...꺼지지 않는 오스카 출품 논쟁  19 11:16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