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수 남태현 ‘시속 182㎞ 음주운전’…직업 묻자 “지금은 회사원”
4,446 26
2025.12.11 15:46
4,446 26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9/0002998862?ntype=RANKING&sid=001

 

가수 남태현  [연합뉴스]

가수 남태현 [연합뉴스]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31)씨가 11일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중 저지른 음주운전 혐의를 첫 재판에서 모두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허준서 부장판사는 이날 남씨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노란빛 장발 머리를 뒤로 묶고 검은색 롱패딩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선 남씨는 “공소사실을 다 인정하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맞다”라고 짧게 답했다. 그는 자신의 직업을 “지금은 회사원”이라고 했다.

남씨는 지난 4월 27일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당시 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2%로, 면허취소 기준(0.08%)을 크게 웃도는 만취 상태였다.

또한 도로의 제한 최고속도인 시속 80㎞를 훌쩍 뛰어넘은 182㎞로 운전하기도 했다. 남씨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남 씨도 다치지 않았다.

남씨는 2024년 1월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사고 당시 집행유예 기간이었다. 남씨를 입건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기각한 바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27 12.11 19,9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7,7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8,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3,3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9,2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8,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05 기사/뉴스 이민우, 33시간 진통 끝에 만난 '3.2kg' 둘째 딸...♥아내 출산 현장 최초 공개 ('살림남') 4 11:14 516
397304 기사/뉴스 김소영♥오상진, '임신 6개월차' 둘째 성별 공개 "노산으로 검사 중 알게돼" ('띵그리TV') 5 11:10 1,802
397303 기사/뉴스 팝핀현준, 실용댄스 교수직 사임.."성적 수치심 깊이 반성"[전문] 12 11:08 2,558
397302 기사/뉴스 추성훈→이수지까지, 예능 대세 총출동…'혼자는 못 해' 1월 13일 첫 방송 11:05 294
397301 기사/뉴스 대낮에 버스정류장 옆에서 음란행위…80대 남성 검찰 송치 11:02 235
397300 기사/뉴스 키, ‘주사이모’ 연관설 침묵 속 ‘나혼산’ 편집 없이 등장 13 10:49 1,251
397299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4대 보험’ 매니저는 안 해주고 엄마·남친은 해줬다 334 10:47 14,449
397298 기사/뉴스 최현석 셰프, 할아버지 된다…최연수♥김태현, 결혼 3개월만 임신 5 10:46 1,590
397297 기사/뉴스 변요한-티파니 열애…“같이 드라마 출연 뒤 연인으로 발전” 8 10:40 2,228
397296 기사/뉴스 자택에 불 지르고 지인 집으로 피신한 50대 체포 4 10:38 985
397295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미국,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 가져야해" 8 10:35 1,307
397294 기사/뉴스 [단독] 한학자 천정궁 금고에서 나온 현금 280억…정치인 로비 자금 사용됐나 1 10:33 525
397293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읽던 편지' 보도‥정성호 장관의 답장 14 10:31 1,244
397292 기사/뉴스 [속보] 80대男, 대낮 버스정류장서 음란행위…검찰 송치 15 10:28 1,949
397291 기사/뉴스 [단독] 심형탁 "子 하루, 광고로 5억 벌었다 가짜뉴스 속상 사실NO"(인터뷰②) 15 10:22 3,540
397290 기사/뉴스 ‘살인범이 쫓아와’ 망상에 가스 충전소 인근 불낸 40대 2 10:19 488
397289 기사/뉴스 원지안, 박서준 회사 로비 ‘깜짝 등장’…동거 대폭로 ('경도를 기다리며') 2 09:58 964
397288 기사/뉴스 박서진, ‘살림남’ 고정 위기 맞나…신승태 등장에 초긴장 모드 1 09:57 645
397287 기사/뉴스 도쿄서 인기 끈 中식당, 알고 보니 ‘이 찌꺼기’로 요리… 뭐였을까? 8 09:42 2,902
397286 기사/뉴스 신혼부부 중 맞벌이 소득 9388만원, 외벌이는 5526만원 29 09:36 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