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수 남태현 ‘시속 182㎞ 음주운전’…직업 묻자 “지금은 회사원”
4,455 26
2025.12.11 15:46
4,455 26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9/0002998862?ntype=RANKING&sid=001

 

가수 남태현  [연합뉴스]

가수 남태현 [연합뉴스]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31)씨가 11일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중 저지른 음주운전 혐의를 첫 재판에서 모두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허준서 부장판사는 이날 남씨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노란빛 장발 머리를 뒤로 묶고 검은색 롱패딩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선 남씨는 “공소사실을 다 인정하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맞다”라고 짧게 답했다. 그는 자신의 직업을 “지금은 회사원”이라고 했다.

남씨는 지난 4월 27일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당시 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2%로, 면허취소 기준(0.08%)을 크게 웃도는 만취 상태였다.

또한 도로의 제한 최고속도인 시속 80㎞를 훌쩍 뛰어넘은 182㎞로 운전하기도 했다. 남씨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남 씨도 다치지 않았다.

남씨는 2024년 1월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사고 당시 집행유예 기간이었다. 남씨를 입건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기각한 바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77 12.11 33,2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8,1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3,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1,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1,9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2,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49 기사/뉴스 [속보] 쿠팡 김범석 의장, 17일 청문회 불출석하기로 17:11 0
397348 기사/뉴스 셔틀콕 '최강' 안세영, 시즌 최다승 대기록 도전…왕중왕전 출격 1 17:06 105
397347 기사/뉴스 역대급 불황이라더니…'분위기 낼 때는 내자' 예약 꽉 찼다 5 17:05 740
397346 기사/뉴스 이재명 정부 출범한 올해 집값 큰 폭 뛰어…내년에도 매매·전세 동반 상승할 듯 9 16:57 609
397345 기사/뉴스 [속보] 람보르기니, 반대편서 오던 포르쉐·포드 등 3대 충돌…기름유출로 인천대로 교통통제 18 16:56 2,745
397344 기사/뉴스 ‘환승연애4’ 측 “출연자 악플·허위사실 유포 강력 법적 조치” [공식] 20 16:52 868
397343 기사/뉴스 [속보] 김범석 쿠팡Inc. 의장, “17일 쿠팡 청문회 불출석” 35 16:50 1,360
397342 기사/뉴스 덧셈·뺄셈 못하는 초등 1학년생 딱밤에 벌 준 교사 벌금형 21 16:50 1,285
397341 기사/뉴스 대통령실 고위직 평균 부동산 20.3억..."29%가량 다주택자" 43 16:36 811
397340 기사/뉴스 '코스피 5000'에 꽂힌 한국 부자들 "내년에도 부동산보다 주식"… KB금융,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5 16:23 973
397339 기사/뉴스 [단독] ‘팬미팅 불참’ 엑소 레이, 새벽에 긴급 中 출국했다…한일령·한한령 여파? 50 16:21 5,238
397338 기사/뉴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55 16:12 1,596
397337 기사/뉴스 대학 기숙사 징계 공고문에 '중국인' 표시…혐중 논란 36 16:12 1,615
397336 기사/뉴스 중국이 러시아로 부터 이관받은 일본 731부대 생체실험 범죄행위 기밀문서 공개 10 16:08 1,559
397335 기사/뉴스 환율 이달 평균 1470원 넘었다…외환위기 이후 ‘최고’ 21 15:57 995
397334 기사/뉴스 미국이 '이것'만 봐줬다…관세 0% 된 'K-조미김' 34 15:51 4,212
397333 기사/뉴스 “개봉 17일 만에 10억달러 돌파… '주토피아 2', 전 세계 극장가 싹쓸이” 13 15:28 725
397332 기사/뉴스 [단독]'서울 소각장' 예산 전액 삭감…이재명 대통령 부처보고 쟁점될까 21 15:22 2,521
397331 기사/뉴스 계약 해지 무기 된 신뢰 파탄…‘슈퍼을’의 등장 [표준계약서 도입 16년②] 5 15:11 1,441
397330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첫 싸움 2 14:57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