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세호 동정론 확산", 시청자 '1박2일' 복귀 청원→동료 연예인 '좋아요' 응원[MD이슈]
3,167 43
2025.12.11 15:07
3,167 4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폭연루설'에 휘말린 조세호가 '1박2일' '유퀴즈' 등에서 하차한 가운데 일각에선 그에 대한 동정론도 확산되고 있다.

9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조세호 1박 2일 복귀 요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해당 글에서 작성자는 "진실을 밝혀낼 시간을 주지 않고 하차부터 진행하는 것은 도의적이지 않은 성급한 결단이며,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믿고 본 시청자에게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는 시청자에게 그동안의 믿음과 애정과 의리를 한순간의 이별과 허망함으로 둔갑시키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청원인은 비록 "자진 하차라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도, 제작진을 향해 "이대로 하차를 그냥 받아들이고 리스크를 떠나보내기 급급하기보단, 1년 반 동안 함께한 출연자를 믿고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기다려주고 보호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이 세계에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고, 한 사건이 판결될 때까지도 마땅한 절차가 존재한다. 하차에도 그 원칙과 절차가 적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혹이 있더라도 바로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진실이 가려질 때까지 계속 함께 있고 지켜보고 기다리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도 조세호의 사과와 해명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했다.

조세호는 지난 9일 소셜미디어에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면서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면서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위로를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시게 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가수 KCM빽가윤종신테이, 방송인 신아영, 윤형빈, 지예은, 사유리, 배우 윤경호 등 동료 연예인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16882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91 12.11 32,5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1,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6,7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3,7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70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불법 알았나…"알려지면 문제되는 거라" 21:46 188
397369 기사/뉴스 11세부터 성폭행…출산 한달만에 또 임신시킨 '그놈' 21 21:22 2,913
397368 기사/뉴스 판교 교통지옥 끝난다…성남시, 4개 지하철·트램 사업 '확정' 13 21:19 938
397367 기사/뉴스 중국 '한일령(限日令)'에 … 사쿠라·카즈하 보유 르세라핌 '불똥' 10 20:44 952
397366 기사/뉴스 [단독]'AAA 신인상' 박윤호의 첫 시상식.."박보검 선배와 호흡할 날 오겠죠?" [★FOCUS] 3 20:44 801
397365 기사/뉴스 소득발생하면 세금내야한다는 말에 권혁 시도쉬핑 회장 : 그거는 한국 사람이 병신이라 그런거야 7 20:36 2,377
397364 기사/뉴스 [드라마 화려한 날들] 김다정(배우 김희정), 조옥례(배우 반효정) 사망 소식에 충격 “진짜 돌아가셨다는 거지?” 20:25 2,238
397363 기사/뉴스 이천수 소신발언 "손흥민 컴백, 토트넘에 완벽한 복수" 22 19:36 2,599
397362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해외 주사이모 의혹에 “문제 된다…알려지지 않길” 277 19:29 56,238
397361 기사/뉴스 "집안일·술자리 무한 대기"… 갑질 만연한 연예계 실태 6 19:10 2,674
397360 기사/뉴스 [단독] 정진석, 尹 파면 날 '대통령실 PC 초기화' 지시… 이관 전 1000여 대 포맷 16 19:01 783
397359 기사/뉴스 “앞을 봐야지 당신이 죽였어” 기소한 검찰…법원 “이건 무죄” 15 18:54 2,419
397358 기사/뉴스 “강도·강간 누가 실수로 하나”…조진웅 옹호론에 변협 대변인 직격 8 18:38 2,274
397357 기사/뉴스 英 BBC '韓 수능' 평가..."악명 높은 8시간짜리 마라톤 시험" 6 18:36 1,308
397356 기사/뉴스 9년 달린 부산 명물 ‘산타 버스’, 민원으로 운영 중단 17 18:30 1,138
397355 기사/뉴스 ai 사진 합성, 재생산 근황.jpg 5 18:24 3,163
397354 기사/뉴스 핫게 보고 궁금해서 찾아본 세금 체납 8000억 권혁 시도그룹 관련 작년 기사 23 18:12 4,895
397353 기사/뉴스 ‘온몸 멍’ 엄마 때려 죽게 한 남매…“마음에 안들어서” 24 18:04 4,561
397352 기사/뉴스 ‘판사라고 해서 다 믿으면 안되는 이유’…수억 가로채 주식 투자한 변호사 3 17:50 929
397351 기사/뉴스 [속보] 인도네시아 당국 "수마트라 홍수 누적 사망자 1천명 넘어" 9 17:49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