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세호 동정론 확산", 시청자 '1박2일' 복귀 청원→동료 연예인 '좋아요' 응원[MD이슈]
3,217 43
2025.12.11 15:07
3,217 4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폭연루설'에 휘말린 조세호가 '1박2일' '유퀴즈' 등에서 하차한 가운데 일각에선 그에 대한 동정론도 확산되고 있다.

9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조세호 1박 2일 복귀 요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해당 글에서 작성자는 "진실을 밝혀낼 시간을 주지 않고 하차부터 진행하는 것은 도의적이지 않은 성급한 결단이며,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믿고 본 시청자에게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는 시청자에게 그동안의 믿음과 애정과 의리를 한순간의 이별과 허망함으로 둔갑시키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청원인은 비록 "자진 하차라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도, 제작진을 향해 "이대로 하차를 그냥 받아들이고 리스크를 떠나보내기 급급하기보단, 1년 반 동안 함께한 출연자를 믿고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기다려주고 보호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이 세계에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고, 한 사건이 판결될 때까지도 마땅한 절차가 존재한다. 하차에도 그 원칙과 절차가 적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혹이 있더라도 바로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진실이 가려질 때까지 계속 함께 있고 지켜보고 기다리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도 조세호의 사과와 해명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했다.

조세호는 지난 9일 소셜미디어에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면서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면서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위로를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시게 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가수 KCM빽가윤종신테이, 방송인 신아영, 윤형빈, 지예은, 사유리, 배우 윤경호 등 동료 연예인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16882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705 00:05 7,2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3,3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2,3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5,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7,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30873 이슈 (혐주의) 미국 스트리머 3kg 쌀국수 먹방 대참사 13:28 97
1630872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공트 업로드 -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13:26 29
1630871 이슈 [단독] 카카오 사옥에 고교 자퇴생 ‘폭발물 설치’ 협박…전 직원 귀가 조치 13:26 113
1630870 이슈 올데프 애니 우찬 인스타그램 릴스 업로드 4 13:20 203
1630869 이슈 이창섭 '365일' 멜론 일간 74위 (🔺17 ) 1 13:19 129
1630868 이슈 7년째 안읽씹중 7 13:16 2,178
1630867 이슈 [속보] '버킷리스트' 로브 라이너 감독, 아내와 함께 숨진채 발견 "충격" 17 13:14 2,575
1630866 이슈 조유리 최유정 누구인지 순간 헷갈렸다는 사진 2장.jpg 48 13:12 2,063
1630865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LOOK AT ME' 멜론 일간 59위 (🔺26 ) 8 13:11 263
1630864 이슈 주토피아 그 아이스크림 팝시클 아이스바 출시예정 14 13:11 1,461
1630863 이슈 정지소-소주연 걸스토크에 낄끼빠빠 못한 정경호.jpg 9 13:11 1,291
1630862 이슈 챌린지로 보는 뀨채 성장기(엔믹스 규진,르세라핌 은채) 1 13:11 128
1630861 이슈 ‘플립’, ‘미저리’, ‘스탠 바이 미’ 등의 감독 롭 라이너가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2 13:11 609
1630860 이슈 한로로 '0+0' 멜론 일간 41위 (🔺14 ) 1 13:09 163
1630859 이슈 결혼하면 규모의 경제때문에 생활비 줄어든다며...jpg 47 13:08 3,552
1630858 이슈 인어아가씨 이때부터 하차한 사람 많음 33 13:07 3,007
1630857 이슈 아일릿 'NOT CUTE ANYMORE' 멜론 일간 36위 (🔺9 ) 8 13:07 220
1630856 이슈 먹방계의 공무원 떵개떵 14 13:07 1,197
1630855 이슈 주토피아 2 'Zoo' 멜론 일간 35위 (🔺19 ) 4 13:06 254
1630854 이슈 엑소 못 말己l는 ටㅏ가씨..𖤐 챌린지 12 13:04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