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라살림 적자 10월까지 86조원대 '역대 세번째'
1,134 39
2025.12.11 14:47
1,134 39
nbrqFk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올해 10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폭이 약 86조원으로, 역대 세번째로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1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총수입은 작년 동기 대비 42조1천억원 증가한 540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세 수입이 330조7천억원으로 37조1천억원 늘었다. 법인세가 22조2천억원 증가했고, 소득세가 11조1천억원씩 증가했다.



그밖에 세외수입은 2조3천억원, 기금수입은 2조8천억원 각각 늘었다.

10월까지 총지출은 584조8천억원으로 작년보다 55조6천억원 불어났다. 이로써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4조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한 관리재정수지는 86조1천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 2020년(90조6천억원), 2022년(86조3천억원)에 이어 많은 규모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10조5천억원 커졌다.

중앙정부 기준 국가채무는 10월말 1천275조3천억원으로 전월보다 16조3천억원 늘었다.


한편, 11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15조6천억원이다. 11월 국고채 금리는 금리 흐름에 대한 시장기대 변화 등 영향으로 전월보다 상승했다.

1∼11월 국고채 발행량은 220조8천억원으로 연간 총발행 한도의 95.5%를 채웠다.

jun@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51211058500002?section=economy/all&site=major_news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40 00:05 9,8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2,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3,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40,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3,1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23 기사/뉴스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1명 사망·3명 매몰 14 16:50 1,107
397122 기사/뉴스 1마리가 70마리의 꿀벌을 대체하는 수정 곤충으로 자리잡은 호박벌 16 16:48 1,117
397121 기사/뉴스 충북아트센터 기획디자인 국제공모 공개포럼 개최 16:42 280
397120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위증 고발 사건 수사 부서 배당 4 16:40 272
397119 기사/뉴스 조진웅이 이순신·안중근?...미화 포스터에 "영웅 명예훼손" 발칵 5 16:40 356
397118 기사/뉴스 지인에게 염산 추정 물질 뿌린 60대 남성 체포 2 16:36 613
397117 기사/뉴스 의협 "박나래 불법시술 의혹, 국민 건강 위협 사례…정부 제재하라" 1 16:32 416
397116 기사/뉴스 [단독] 경찰, ‘수면제 비대면 처방’ 싸이 소속사·차량 압수수색 22 16:31 1,849
397115 기사/뉴스 ‘명품백 아웃’ 29기 영철 “여행 좋아하면 환자, 애프터 안 해” (나는 솔로)[어제TV] 36 16:29 1,410
397114 기사/뉴스 물타기하다 '2대 주주' 오른 개미 결국…27억에 탈출했다 33 16:27 2,697
397113 기사/뉴스 김정은·머스크 얼굴 로봇개… 1억 넘는 가격에도 완판 6 16:27 809
397112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월 300만 받고 450시간 근무...남친에겐 400 주더라" 32 16:23 2,537
397111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자취 감췄다…결국 SNS 계정 폭파 18 16:23 2,317
397110 기사/뉴스 대기업 일자리 8만 개 증발…중소기업도 1만개 줄었다 4 16:23 452
397109 기사/뉴스 '주사이모' 불똥 속…온유 소속사 대표 "걱정할 일 없다" 의미심장 14 16:22 2,352
397108 기사/뉴스 서울시 “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해도 세운4구역 개발 그대로 간다” 27 16:12 843
397107 기사/뉴스 천안 층간소음 살인 피의자는 47세 양민준…경찰, 신상공개 31 16:10 3,147
397106 기사/뉴스 “의외다 vs 그럴 만하다” 올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과자 1위 정체는 5 16:10 755
397105 기사/뉴스 “박나래 팔에 ‘링거 자국’ 있더라”…‘절친’ 이시언 과거 발언 재조명 13 15:58 3,998
397104 기사/뉴스 치매, 여성이 더 잘 걸리는데 연구는 남성 기준 10 15:56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