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무면허 오토바이 몰다 경찰 매달고 도주…40대 중국인 실형

무명의 더쿠 | 12-11 | 조회 수 599
jdsaXm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에 적발되자 경찰관을 매달고 도주한 40대 불법 체류 중국인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임재남)는 1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인 A(40대)씨에게 징역 2년 및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25일께 제주시 소재 도로에서 무면허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몰던 중 단속 활동을 벌이던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A씨는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당시 A씨 오토바이에 매달려 끌려가던 경찰관은 이내 바닥에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또 반대편에서 단속 중이던 경찰관의 무릎을 들이 받고 인근 주차된 차량과도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붙잡힌 A씨는 불법 체류자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상해를 입혀 죄책이 무겁다"며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토대로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51211_00034373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15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 따귀 이어 발 밟고 "귀머거리냐"…"신태용 폭행 1건 아냐"
    • 11:57
    • 조회 63
    • 기사/뉴스
    • [속보] 내란 특검 “김건희, 계엄 선포 뒤 ‘너 때문에 망쳤다’며 윤석열과 싸워”
    • 11:56
    • 조회 340
    • 기사/뉴스
    9
    • [속보]"안가회동은 당정대 후속 모임…계엄 대응 논의 범죄 구성은 안돼"
    • 11:53
    • 조회 291
    • 기사/뉴스
    12
    • 서울시장 양자대결…정원오 45.2% 오세훈 38.1% / 민주당 적합도 정원오 28.7% vs 박주민 13.9%
    • 11:52
    • 조회 736
    • 기사/뉴스
    31
    • [속보] 청량리~부전 KTX-이음 정차역 부산 해운대·기장 확정
    • 11:49
    • 조회 622
    • 기사/뉴스
    10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서 여성 시신 발견
    • 11:47
    • 조회 2018
    • 기사/뉴스
    7
    • “내 딸은 재벌에게 바칠 용도”...중국의 유전자 사육, 금발 모델 난자까지 수집
    • 11:45
    • 조회 1283
    • 기사/뉴스
    6
    • [속보] 특검 “대법 계엄관여 무혐의…조희대·천대엽 동조 사실 아냐”
    • 11:44
    • 조회 818
    • 기사/뉴스
    32
    • [속보] 헌재,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 심판 18일 선고
    • 11:43
    • 조회 119
    • 기사/뉴스
    • 이웃 업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 시도 30대 징역 10년
    • 11:39
    • 조회 446
    • 기사/뉴스
    4
    • "JYP, 빛나지 않는 99% 아이돌도 신경써주세요" 아이돌 노조 만드는 '틴탑' 방민수
    • 11:39
    • 조회 1467
    • 기사/뉴스
    27
    • “과로사 위키 삭제해” 런던베이글뮤지엄, ‘입틀막’으로 과로사 책임 회피?
    • 11:37
    • 조회 646
    • 기사/뉴스
    15
    • "사진도 전송"…골프 모임서 만난 내연녀 스토킹·남편까지 협박한 40대 男
    • 11:37
    • 조회 258
    • 기사/뉴스
    • 처제라 월급 두둑이 줬는데…경리 맡으며 형부 회사서 7억 빼돌린女
    • 11:32
    • 조회 2418
    • 기사/뉴스
    28
    • 이병헌, 리암 니슨과 어깨 나란히..美뉴욕타임즈 선정 '2025 최고 영화 속 배우 10인'
    • 11:30
    • 조회 294
    • 기사/뉴스
    • "김건희, 계엄 후 윤석열에게 '너 때문에 다 망쳤다' 취지 발언"
    • 11:28
    • 조회 1638
    • 기사/뉴스
    3
    • 박보검,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됐다 '이변'..전현무·이찬원과 경쟁 [공식]
    • 11:23
    • 조회 9332
    • 기사/뉴스
    206
    • 내란특검 "尹, 작년 10월부터 北 무력도발 유도…미대응에 계획 실패"
    • 11:18
    • 조회 277
    • 기사/뉴스
    1
    • 국방특수본, 12·3 계엄 수사 착수…"엄중한 상황 인식"
    • 11:17
    • 조회 281
    • 기사/뉴스
    3
    • "김건희 사법리스크, 비상계엄 동기 아니라고 할 수 없다"
    • 11:15
    • 조회 777
    • 기사/뉴스
    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