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속 182㎞까지 밟았다’…남태현, 첫 재판서 음주운전 혐의 인정 [MK현장]
1,737 17
2025.12.11 14:01
1,737 17



마약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을 한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31)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허준서 부장판사)은 11일 오전 11시 10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남태현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남태현은 이날 11시께 변호인과 함께 법원에 들어섰다. 염색한 머리를 하나로 묶은 그는 검은색 패딩, 마스크, 뿔테 안경까지 쓰고 얼굴을 꽁꽁 감춘 모습이었다.

법정에서 남태현은 생년월일과 직업을 묻는 재판부의 말에 담담한 목소리로 “94년 5월 10일생입니다. 저는 회사원입니다”라고 답했다.

남태현은 지난 4월 27일 오전 4시 10분께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수준이었다.

이와 함께 제한속도 위반 혐의도 받는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당시 남태현은 80km 속도 제한 도로에서 102km를 초과한 182km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남태현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3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6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바 있으며, 2024년 1월에는 당시 연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9/0005604479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78 12.15 29,7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0,7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046 기사/뉴스 "한국어 잘 몰라요"...외국인 임원 청문회 내보낸 쿠팡에 '분통' 18 13:48 558
398045 기사/뉴스 장애 종류 23년만에 확대…1형당뇨 내년 7월부터 '췌장장애' 인정 13:48 161
398044 기사/뉴스 [단독] 평의까지 갔던 ‘사형제’ 다시 원점…선고 올해도 넘긴다 13:46 130
398043 기사/뉴스 로저스 쿠팡 대표 "3370만 계정 유출, 미 개인정보법상 신고 대상 아냐" 15 13:43 791
398042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난리'인데…키, 해명없이 '연예대상' MC 할까 16 13:41 791
398041 기사/뉴스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합의…명칭 '김대중공항' 검토 11 13:39 476
398040 기사/뉴스 유지태, 2025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강수연상' 수상 1 13:37 217
398039 기사/뉴스 동부지검, 백해룡이 낸 영장 신청 모두 기각···또 내홍 9 13:35 487
398038 기사/뉴스 김대중 공항·호남항공청…정부, 서남권 항공지도 다시 그린다 13:33 166
398037 기사/뉴스 길고양이 안전고깔 가둬 숨지게 한 20대 남성 집행유예 24 13:31 1,043
398036 기사/뉴스 장기용♥안은진 강렬 키스에 김무준 ‘흔들’… 짝사랑 포기하나 (‘키스는 괜히 해서!’) 7 13:27 1,453
398035 기사/뉴스 “韓 축구 인기 식었다” 조규성 작심발언 14 13:26 1,563
398034 기사/뉴스 토니상 6관왕 박천휴 “썸타는 사람 있어” 할리우드 스타일 깜짝 고백(가요광장) 1 13:23 905
398033 기사/뉴스 "나래바 커플 100쌍"…'걸그룹 소속사서 출입금지'까지 재조명 8 13:21 1,150
398032 기사/뉴스 '해외 출장 비용 뻥튀기' 충북 의회 3곳 수사 마무리…6명 송치 3 13:21 158
398031 기사/뉴스 유엔사 "DMZ 통제는 우리 권한"…與 법 개정 사실상 반대 입력 9 13:20 546
398030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난리'인데…키, 해명없이 '연예대상' MC 할까 40 13:15 1,868
398029 기사/뉴스 분당 선도지구 4곳, 2만163채로 재건축 1 13:11 463
398028 기사/뉴스 내년 지선 앞두고 국립치의학연·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쟁점 부상 1 13:10 207
398027 기사/뉴스 ‘어린 가해자’가 받는 보호, ‘어린 피해자’는 왜 못 받나 17 13:07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