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속 182㎞까지 밟았다’…남태현, 첫 재판서 음주운전 혐의 인정 [MK현장]
1,498 17
2025.12.11 14:01
1,498 17



마약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을 한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31)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허준서 부장판사)은 11일 오전 11시 10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남태현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남태현은 이날 11시께 변호인과 함께 법원에 들어섰다. 염색한 머리를 하나로 묶은 그는 검은색 패딩, 마스크, 뿔테 안경까지 쓰고 얼굴을 꽁꽁 감춘 모습이었다.

법정에서 남태현은 생년월일과 직업을 묻는 재판부의 말에 담담한 목소리로 “94년 5월 10일생입니다. 저는 회사원입니다”라고 답했다.

남태현은 지난 4월 27일 오전 4시 10분께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수준이었다.

이와 함께 제한속도 위반 혐의도 받는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당시 남태현은 80km 속도 제한 도로에서 102km를 초과한 182km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남태현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3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6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바 있으며, 2024년 1월에는 당시 연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9/0005604479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352 00:05 5,3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2,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5,4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7,9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40,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3,1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00 기사/뉴스 농촌판 ‘피지컬:100’, ‘헬스파머’ 온다 14 18:31 1,383
397099 기사/뉴스 온유 소속사 대표, '주사 이모' 논란 후 의미심장 글 "걱정할 일 없다" 10 18:07 2,741
397098 기사/뉴스 "너무 리얼해서 비린내 나겠다"…완도 기부 답례품 전복쿠션 화제 20 17:57 3,386
397097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는 ‘사기꾼 전청조’ 같아…고졸·속눈썹 시술자였는데, 개명·성형수술 후 변신” 주장 13 17:51 2,906
397096 기사/뉴스 광주 상무소각장 붕괴사고로 4명 매몰 14 17:49 1,584
397095 기사/뉴스 [속보] ‘항소포기 반발’ 김창진·박현철 검사장 사의 표명 28 17:49 1,472
397094 기사/뉴스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최근 가해진 조직적인 역바이럴 근황 1 17:48 700
397093 기사/뉴스 "내 사생활 폭로돼" 울먹인 '손흥민 협박녀'…징역 4년 판결에 불복해 항소 34 17:42 1,994
397092 기사/뉴스 휴대폰 비번 안 알려줬다고…의대생 남친이 51번 찔러 살해, 루마니아 충격 9 17:35 1,818
397091 기사/뉴스 “조진웅 교화 성공적, 연기 기회 주어져야”…법학자가 옹호한 ‘소년범’ 논란 25 17:21 1,237
397090 기사/뉴스 “머스크가 버린 ‘트위터’ 이름 쓰게 해 달라”…美 스타트업의 요청 6 17:20 974
397089 기사/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 노사 막판 협상…결렬시 내일 총파업 10 17:17 1,234
397088 기사/뉴스 [속보] ‘대장동 항소 포기’ 집단성명 검사장 셋 법무연수원으로… 정유미는 고검 검사 34 17:08 1,951
397087 기사/뉴스 (구해줘 홈즈 선공개)"주차장 한 칸이 1.2억 원"…김숙, 엄청난 아파트 공개 5 17:08 2,383
397086 기사/뉴스 [속보] 검찰 고위간부 인사 단행…정유미 고검 검사로 11 17:04 1,587
397085 기사/뉴스 1마리가 70마리의 꿀벌을 대체하는 수정 곤충으로 자리잡은 호박벌 36 16:48 2,842
397084 기사/뉴스 충북아트센터 기획디자인 국제공모 공개포럼 개최 16:42 527
397083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위증 고발 사건 수사 부서 배당 7 16:40 522
397082 기사/뉴스 조진웅이 이순신·안중근?...미화 포스터에 "영웅 명예훼손" 발칵 6 16:40 709
397081 기사/뉴스 지인에게 염산 추정 물질 뿌린 60대 남성 체포 3 16:36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