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국 여행가려면 5년치 SNS, 지문·DNA 싹 내놔야...ESTA 심사 강화
2,610 25
2025.12.11 12:51
2,610 25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제도로 입국하려는 외국인에 대해 최근 5년 동안의 소셜미디어(SNS)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10일(현지시간) 미 연방관보에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20일 서명한 행정명령에서 미국에 입국하려고 하는 외국인에 대한 심사 강화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관보에 따르면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ESTA 신청자가 최근 5년 동안 SNS 정보를 제출하도록 했다. 또 가능한 경우 최근 5년 동안 사용한 개인 및 사업용 전화번호와 지난 10년 동안 사용한 개인 및 사업용 이메일 주소를 요구하기로 했다.신청자의 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 등 가족의 이름과 지난 5년 동안의 전화번호, 생년월일, 출생지, 거주지도 제출해야 하는 정보에 포함될 수 있다. 신청자의 지문과 DNA, 홍채 같은 생체정보도 제출 요구 항목으로 제시했다.

CBP는 신청자 본인의 여권용 사진 외에 아니라 셀피, 이른바 '셀카 사진'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보안과 효율성 강화를 이유로 웹사이트를 통한 ESTA 신청 접수는 중단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신청받을 예정이다.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9027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364 00:05 8,8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2,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6,8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8,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40,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3,8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36 기사/뉴스 마약 집유 중 시속 182㎞ 음주운전…'위너' 출신 남태현 첫 재판서 "혐의 인정" 2 21:35 63
397135 기사/뉴스 [단독] 남태령 집회서 '깃발 내리라' 명령한 경찰에 항의했다가 연행된 시민들 1심 무죄 2 21:31 331
397134 기사/뉴스 용인 아파트서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40 21:21 3,565
397133 기사/뉴스 "일 X같이 해" 스태프 앞 박나래 폭언, 법대로 따져보니 '모욕죄' 확실 14 21:12 1,680
397132 기사/뉴스 롯데백화점 노조조끼 사건 용역직원 탓으로 돌림 20 21:10 1,862
397131 기사/뉴스 용인 아파트서 숨진 40대‥차량에선 9살 남아 시신 발견 40 21:01 4,726
397130 기사/뉴스 롯데, ‘2년 연속 최다안타’ 레이예스와 재계약…새 외국인 투수 로드리게스-비슬리 영입 6 20:50 466
397129 기사/뉴스 "한강버스 사고 때 구청에 안 알려"‥규정 위반 28건 7 20:43 385
397128 기사/뉴스 한국말 잘하는 주한 가나 대사 17 20:41 2,232
397127 기사/뉴스 태안으로 밀입국 시도한 중국인 8명 실형 8 20:38 1,270
397126 기사/뉴스 [단독] '너 담배 피웠지?'…신고한 학생을 '헤드록' 제압해 체포 12 20:37 1,475
397125 기사/뉴스 '정치 중립 위반' 고발당한 김용원 인권위원‥"좌파세력" 타령 2 20:33 276
397124 기사/뉴스 [단독] 김호중, 수감 후 첫 합창무대 성료···일부 관객 눈물(종합) 17 20:32 1,946
397123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브레인 대표 출신 AI 유망주, 도박으로 투자금 100억 유용 인정 15 20:31 2,413
397122 기사/뉴스 [단독]음주운전 직위해제된 경찰병원장 자리에 음주 전과자 임명한 경찰청 1 20:30 516
397121 기사/뉴스 서울시 "한강버스 지적 사항 조치 마치고 내년 1월 압구정-잠실 구간 운항 재개" 7 20:26 300
397120 기사/뉴스 국민 80% "계엄·탄핵 이후 국힘 대응 부적절" 6 20:24 439
397119 기사/뉴스 미국 연준 금리 인하에도 환율 소폭 상승 21 20:10 1,821
397118 기사/뉴스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충격의 12월' 비명 터졌다 227 20:06 30,929
397117 기사/뉴스 [속보] 용인서 50대 남성과 ‘머리에 비닐’ 10대 시신 발견 165 19:59 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