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새 드라마로 재회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 이하 카카오엔터) 측은 12월 11일 "스튜디오 레이블 영화사 집과 함께 2026년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라이어'(연출 조영민/극본 백재영/제작 영화사 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Perfect Lie)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영화사 집이 처음 제작하는 드라마에 관심이 모인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최근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은중과 상연’을 비롯해 ‘사랑의 이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여러 작품에서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와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조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치열한 웰메이드 심리극을 예고했다.
작품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그려온 유연석, 서현진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아 8년만에 재회할 예정. 이들이 만들어 낼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쏠린다. 조영민 감독, 유연석(킹콩 by 스타쉽)과 서현진(매니지먼트 숲) 두 배우 모두 카카오엔터 산하로, 카카오엔터가 영화사 집과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도 기대를 더한다.
https://v.daum.net/v/20251211124428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