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자우림이 '2025 MBC 연기대상'을 더 빛낸다.

MBC는 11일 "오는 30일 방송되는 '2025 MBC 연기대상'에 자우림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2025 MBC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을 전한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로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이선빈이 진행을 맡는다.

특히 자우림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는 점이 관심을 모은다. 자우림은 그동안 '매직카펫라이드'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해 깊이 있는 가사와 독보적인 보컬 색깔로 사랑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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