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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부분의 커뮤가 대동단결된 그날의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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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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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6화

더 지니어스 사상 최악의 에피소드


1.7. 방송 내용[편집]

초반엔 하라는 메인매치는 안 하고 모든 참가자가 불멸의 징표 찾기를 하다, 결국 이상민이 불멸의 징표를 획득했다.
한편 불멸의 징표를 찾던 중 은지원과 조유영이 이두희가 책상 위에 잠시 올려놨던 신분증을 가져가면서, 신분증이 없는 이두희는 결국 게임에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메인매치는 임요환이 은지원에게 생명의 징표를 주는 조건으로 이두희의 신분증을 포함해 자기를 도와달라고 거래를 시도했지만, 결국 방송인 연합은 5명+이두희의 신분증으로 방송인 연합의 이상민이 승리했고, 신분증을 잃어버린 이두희가 데스매치에 직행했다.
이상민은 불멸의 징표를 주면서 데스매치 상대로 홍진호를 지목하고 자기가 준 불멸의 징표를 써서 살아남으라 했지만, 이두희는 데스매치 상대로 조유영을 지목했고, 불멸의 징표로 노홍철을 지목하려 했으나 이상민이 준 불멸의 징표는 가짜였고, 이두희와 조유영이 데스매치에서 대결하게 됐다.
여기서 이상민은 막상 불멸의 징표를 얻고 나서 임요환에게 원래부터 적이었다는 말을 하면서 배신했다.


2. 데스매치 : 암전게임[편집]

암이
전이되는



癌轉게임

2.3. 게임 진행 및 결과[편집]

게임은 이두희 팀(이두희, 홍진호, 노홍철, 유정현)과 조유영 팀(조유영, 은지원, 임요환, 이상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메인 매치 때의 미안함이 남아있는 노홍철과 유정현은 이두희에게 충고와 조언을 건네며 협조했다.

또한 임요환은 이상민과 불멸의 징표를 가지고 있었던 거래사항을 한번 더 확인하기 위해 접촉했으나, 이용가치가 없어진 임요환은 일방적으로 무시당하며, 배신감에 이상민과 연합인 조유영을 탈락시키려 이두희에 협조를 다짐했다.

이두희의 계획은 협조의사를 밝힌 은지원을 이용, 맨 처음 4명이 모두 넘어가 4점을 얻은 후 언젠가 있을 임요환의 차례 때 한 번 더 모두 넘어가 최종 점수를 12점(2+2+2+2+4점)을 만드는 모 아니면 도의 전략이었다.[3] 같은 팀원이었던 홍진호, 노홍철, 유정현이 수차례 만류했으나 이두희의 강한 결심을 꺾지 못하고 따르게 됐다.

그러나 게임이 시작된 1라운드에, 이상민의 비방송인 연합 해체 전략에 따라 배신한 은지원에 의해 이두희 팀 모두 아웃되며 게임이 종료됐다.

심지어 은지원의 경우 버튼을 누를 때 웃는 모습이 포착되기까지 했다.
%EB%8D%94%20%EC%A7%80%EB%8B%88%EC%96%B4%
절도도 되는데 공격팀이 초록색 버튼 누르면 되겠네

이후 조유영 팀의 공격 장면이 안 나온 것에 대해 데스매치를 하지 않았는데 한 것처럼 편집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두희는 은지원의 배신 이후 이미 게임을 더 이상 진행할 멘탈이 남아있지 않았으며, 결국 기권패 선언 후 자진 탈락했다고 한다. 제작진은 이두희가 도중에 기권한 게임을 조유영 팀의 경기 결과까지 진행된 것처럼 편집하고 승리자를 발표해 기권한 사람을 부관참시했다.

탈락자이두희(기권)


가넷

노홍철홍진호유정현은지원이상민임요환조유영합계
4531228812+880



3.3. 시청자 반응[편집]

%EB%8D%94%20%EC%A7%80%EB%8B%88%EC%96%B4%

"모두의마블할 때 무인도 걸려서 3턴 쉬는 것도 짜증나는데, 이두희는 6시간 동안 아무 것도 못했다."
모 커뮤니티의 덧글 중 하나.[13]

김경란김구라박은지는 평범한 것이었다! 오죽하면 저 셋이 재평가냐 대단하다
친목질의 폐해이자 발암물질
더 지니어스 사상 최악의 흑역사,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극혐 에피소드
처참한 패배와 추잡한 승리
방송이 방영된 2년이 넘은 지금도 회자되는 여러모로 엄청난 임팩트를 가진 회차
2014011209083166588_1_59_20140112103403.
2014011209083166588_2_59_20140112103403.
최고의 전략은 절도 친목질. 두뇌는 필요 없습니다. 머리 싸움이 아니라 머릿수 싸움
시즌 1 6화 메인 매치가 도둑잡기라면 시즌 2의 6화 메인 매치는 도둑되기 아니면 비방송인잡기
더 지인없으:룰 브레이커, 게임 내에 지인이 없으면 친목질을 못해 탈락한다 카더라

시즌 2가 왜 욕을 먹은거죠?
하... 항암치료제가 필요해!!!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악마의 편집

방송 직후부터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은 당연히 폭발[14]. 방송직후 1시간 동안 10000건 이상의 글이 올라왔으며, 결국 tvN에서는 익일 새벽 5시에 시청자게시판 글쓰기를 막았다. 공식 홈페이지 이외의 타 사이트들에서 올라온 글들도 분노와 혐오가 섞인 내용이 대부분. 문자 그대로 대부분의 인터넷 여론에서 논란이 됐다. 양대 포탈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지니어스', '혐유영', '은지원' 이 오르내렸고, 디씨 지니어스갤은 욕으로 도배한 갤러들에 의해 실북갤 1위를 달성했다. 사람들이 너무 분개해 욕설을 퍼붓는 나머지 오늘의유머 등지에선 운영자가 지니어스 관련글에 대한 긴급 공지를 띄워야 했을 정도.[15] 방영 이틀 뒤인 1월 13일 지니어스와는 전혀 무관한 LOL 인벤 등 타 대형 팬사이트의 메인 베스트글마저 지니어스 비난글이 점령했다.

덕분에 방송의 평점은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치면서[16] 다음 아고라에 폐지 서명[17]이 뜨는가 하면 방심위에 신고하는 사람도 나왔다.

tving 고객센터에서도 그만 보라며 디스 사실 방송사 사칭 아이디다.
XTM에서 재방송할 때도 6화만 걸렀다.

#CJ tvn 공식 페이스북 담당자는 내일 올리면 내일 또 욕 먹는다고 의무적으로 올려야 하는 3개의 클립들을 하루에 다 올려버렸다(...) 그리고 댓글로 "저희 마음=여러분 마음" 을 올리면서 확인사살.

인터넷 게시판 화력이 대단하긴 한지 스포츠/연예 정보지가 아닌 일반 일간지에서도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긴 하지만 다루고 있다. 불과 시청률 1%의 케이블 방송에 쏠린 관심치곤 꽤 크며, 특히나 은지원으로 뉴스 검색을 하면 이 내용으로만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그 다음 페이지도 가득 채운다. 기자들은 기사 쓸 거리 생겨서 살판났다 이게 웬 떡 게다가 구글도 네이버도 10페이지까지 거뜬히 채운다!

은지원 배신은 명분 있었나
이상민 은지원 조유영, 가해자의 변명
더 지니어스 시즌2, 열혈시청자도 등 돌렸다
더 지니어스, 균형 잃은 게임 선택이 부른 참사
더 지니어스 시즌2에 분노하는 시청자... 왜 공감되지?
더 지니어스2 도 넘은 정치싸움, 이대로는 위험하다
'더 지니어스', 폐지까지 거론... '예능계 막장 불명예'

대표적인 비판 기사만 이 정도로, 찾다보면 한도끝도 없다. 언론 외에도 가수 윤하[18]는 '시청자 입장에서 "이유가 있겠지만 속 터진다" 고 했고, 시즌 1 참가자 최창엽은 트위터에서 김풍과의 대화 도중 "시즌 2는 가넷에 남의 목숨을 걸던데요?" 라고 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심지어 토요일 밤에 방송됐는데도 주말이 다 끝나가는 다음날 1월 13일 새벽까지 이두희 및 은지원 등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있는 등 논란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계속 지니어스글로 도배가 이뤄진 상황. 문제는 대부분의 글이 일명 혐라인과 제작진에 대한 성토인 관계로 이미지는 바닥을 뚫고 내핵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

이 항목도 일개 케이블 프로그램의 단 1화 분량 항목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후 61시간 만인 2014년 1월 13일 아침 9시에 갱신 횟수가 700번을 돌파했다. 본 항목은 이번 화 방영 이후로 늦은 새벽을 제외하고 리그베다위키 '최근 변경내역' 에 틈 날 때마다 올라왔다.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참가 플레이어도 덤 그리고 방송 5일만인 1월 16일 오후 1시 반경에 갱신횟수 800회를 돌파했다.

여러 모로 나는 가수다 재도전 사건을 연상케 한다. 친목질 끝에 기존의 룰까지 왜곡시킨 점이나 제작진들이 이런 폭주를 통제하지 못하고 용인한 점, 그리고 엄청난 부정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점 등. 큰 차이점이라면 나가수 재도전 논란은 룰을 깬 계기가 참가자에 대한 선의에서 시작했다면, 이번 화에서의 신분증 절도는 참가자를 배제하고자 해서 일어난 사건이란 것. 나가수 사태는 의도라도 좋았지 이건 답도 없다.

시즌 1 참가자인 이준석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차피 시즌 1에서는 탈락자들이 뒤통수를 칠 여지를 남겨놓았다" 며 탈락자들이 참여하는 데스매치나 결승전을 언급하며 방송인 연합의 친목질을 겨냥했다. 이준석 말대로 남은 회차의 데스매치에서 방송인vs비방송인 구도가 나오면 먼저 탈락한 플레이어 대부분이 비방송인인 상황이라 오히려 방송인 쪽이 불리할 수도 있다. 유일한 방송인 탈락자인 재경도 말이 방송인이지 방송인 연맹에 끼지도 못하고 노홍철에게 지목돼 탈락됐으니...[19] 같은 글에서 '시즌 1과 시즌 2 출연자들끼리 대결을 펼치면 재미있을 거 같다' 는 말과 함께 '서로 배신플레이도 하고...' 라며 방송인 연맹의 친목질에 대한 불쾌감과 순수 능력으로 붙으면 시즌 1의 참가자들이 현 방송인 연맹 정도는 그냥 이겨버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 것.

홍진호가 떨어진다네, 임요환이 떨어진다네, 아니면 누가 떨어진다네 하는 스포일러가 미친 듯이 올라왔다. 죄다 제작진이 지인이라던가 심지어 제작진이 직접 올린 것이다 등 혼란의 도가니인 상태였다. 다만 홍진호는 5, 6화의 친목 이후에 게임에 대한 의욕이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고 그래서 7, 8화 탈락자로 유력하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많았다.

의사협회 파업이나 안철수 신당 창당하고 같이 라인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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