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성추행 의혹' 장경태 법사위 사임 수순…보임자는 '미정'
998 7
2025.12.11 12:05
998 7
 '성추행 의혹'을 받는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사임' 수순을 밟을 예정입니다. 다만 법사위로 상임위원회를 옮기고자 하는 여당 의원 물색에 난항을 겪고 있어 사·보임 절차는 지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11일 <뉴스토마토>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원내 지도부는 장 의원의 법사위 사임안을 염두에 두고 후속 절차를 밟기로 사실상 결정했습니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장 의원의 사·보임 얘기가 나왔다"면서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술자리 도중 장 의원이 자신을 추행했다는 주장입니다. 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은 최근 장 의원과 사건 관계자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장 의원의 법사위 사·보임 계획은 성추행 의혹에 따른 잡음이 지속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사위 회의에서 연일 장 의원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이어 각종 사법 개혁안의 법사위 처리가 중요한 시점에서 장 의원의 성추행 의혹이 야당에 빌미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 의원의 상임위 이동은 정해진 수순이지만 법사위 위원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보임 시기는 확정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법사위로 이동할 의원이 정해지면 장 의원의 새 상임위도 결정될 전망입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84577&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842 12.15 15,5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8,3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6,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8,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3,3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084 정치 할배자석 이재명 대통령 또 추가 17 00:07 4,027
8083 정치 박원석 "유시민 작가는 인플루언서일 뿐, 그 목소리에 휘둘려서는 안 돼" 28 12.15 2,219
8082 정치 "국민의힘이 밀어 준 통일교의 숙원 '한일 해저터널', 누구를 의심해야 하나?" 13 12.15 931
8081 정치 국회 청문회 안 온다는 쿠팡임원진들의 사유 2 12.15 802
8080 정치 📃 2026 정부 업무보고 한 눈에 보는 법 12.15 821
8079 정치 사이버범죄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 도입…형사소송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12.15 189
8078 정치 전동킥보드 '16세 이상·안전교육 의무화' 법안 국토소위 통과 40 12.15 961
8077 정치 '친윤' 장예찬, 국힘 싱크탱크 부원장으로…"장동혁 뜻 지키겠다" 1 12.15 220
8076 정치 국힘, 국민소통위원장에 김민수 임명…"봉사하는 자리" 19 12.15 599
8075 정치 미국으로 건너가 대성공한 회사 12 12.15 2,869
8074 정치 [영상] 국힘 ‘통일교 특검’ 질렀는데... “취재가 시작되자” 파면 나오는 ‘국민의힘’ 8 12.15 977
8073 정치 "통일교, '한일해저터널' 위해 영남권 국힘 의원들 전방위 접촉" 10 12.15 879
8072 정치 과거 파묘돼서 입장문 냈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응원중인 오늘자 정원오 성동구청장 440 12.15 58,738
8071 정치 프롬프터 한 번도 안 보고 1시간 동안 국정설명회 프레젠테이션 진행한 김민석 총리 20 12.15 1,852
8070 정치 무안군 공무원 알박기 정황 8 12.15 2,153
8069 정치 [단독]국힘, ‘김어준 모니터링팀’ 만든다…“유튜브 부적절 발언, 실시간 대응” 16 12.15 868
8068 정치 미국 타임지 선정 2025년의 100인에 선정된 이재명 대통령 : 6월 4일 대통령 선거날 저녁 연설 간 장면 3 12.15 1,056
8067 정치 "너 때문에 다 망쳐"… 계엄 선포에 분노한 김건희, 윤석열과 부부싸움? 3 12.15 1,169
8066 정치 다소 의역: 저 xxx가 내 앞에서 5.18을 모독해서 본보기를 보여줬다 / 가든파이브 보고 순한맛 순한맛 해왔는데 반동분자 뚝배기 깨는 화끈함이 있었네 허허 29 12.15 1,491
8065 정치 [단독] “의령 벌초” 전재수, 통일교 행사날 부산 식당 결재 드러나 305 12.15 3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