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남 나주시, 1조2000억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확정
581 4
2025.12.11 11:57
581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3102?sid=102

 

전라남도·나주시·켄텍, 원 팀 구성해 산업 생태계 조성 총력
2000여 석학 유입·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일자리 창출 전망

전라남도청 전경.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청 전경. 전라남도 제공

전남 나주시가 꿈의 무한 에너지로 불리는 1조2000억원의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품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핵융합(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 부지로 전남 나주시가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한국연구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사업에서 탈락한 뒤 신청한 이의 제기를 불인정했다.

전라남도는 나주시 유치를 두고, 미래 첨단기술의 결정체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선제적으로 준비해온 성과라고 강조했다.

김규웅 전라남도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나주에 구축되면 2000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전남으로 유입되고, 2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와 1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와 한전 등 700여 에너지 기업, 단 한 건의 자연재해도 없는 안전한 부지, 열렬한 시도민 지지까지 준비된 노력과 탁월성이 정부와 과학계에 확고한 믿음을 심어줬다"고 자평했다.

김 대변인은 "앞으로 나주시는 세계 최고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모이는 국제 과학도시, 과학기술과 산업혁신이 선순환하는 미래 첨단도시, 일자리를 찾아 청년 인재가 돌아오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 선도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 나주시에 들어설 핵융합(인공태양) 연구시설 조감도. 전라남도 제공

전남 나주시에 들어설 핵융합(인공태양) 연구시설 조감도.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정부,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와 원 팀을 꾸려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차질 없이 완공한 뒤 산업 생태계가 조속히 자리 잡도록 도정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전남지사가 총괄하고, 나주시장·전남경제부지사를 공동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대정부 창구를 단일화하고, 연구시설 조기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52 12.05 104,5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8,7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9,7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33 기사/뉴스 [단독]'진라면' 이어 '치즈라면' 코스트코 입점…오뚜기, 美 공략 속도 2 13:36 129
397132 기사/뉴스 중학생 소년, 15년 키워준 양어머니 살해 후 수사 은폐 시도…징역 20년 재구형 23 13:25 1,308
397131 기사/뉴스 1000만원 투자하면 연 최대 180만원 수익…제주 '햇빛·바람연금' 온다 3 13:08 1,020
397130 기사/뉴스 지창욱 "전지현보다 구미호 잘할 사람 없어…로코 호흡 기대" [N인터뷰] 10 13:01 1,349
397129 기사/뉴스 정소민, 흰 엔터와 전속계약…원지안과 한솥밥 [공식] 3 12:53 647
397128 기사/뉴스 [속보] 비상계엄 "내란 인식 64%"…국힘 대응은 '완전 실패' 평가 6 12:51 896
397127 기사/뉴스 미국 여행가려면 5년치 SNS, 지문·DNA 싹 내놔야...ESTA 심사 강화 22 12:51 1,735
397126 기사/뉴스 "매일 40분씩 일찍 출근했다가 짤렸다"..회사 고소했지만, 法 "해고 정당" 황당 22 12:50 3,626
397125 기사/뉴스 유연석X서현진 8년만 재회, 내년 방영 MBC ‘라이어’ 캐스팅 4 12:50 573
397124 기사/뉴스 '조각도시' 지창욱 "고통받았다…당분간 액션 절대 안 하고 싶어"[인터뷰①] 3 12:49 447
397123 기사/뉴스 [속보] “불이 안 꺼져요” 신고했는데 출동 안한 소방…80대 숨진 채 발견 243 12:47 20,849
397122 기사/뉴스 케데헌·올데프·미야오…더블랙레이블 테디, 국무총리표창 12:46 232
397121 기사/뉴스 자우림, '2025 MBC 연기대상' 축하 무대 출격 1 12:45 215
397120 기사/뉴스 더블랙레이블, 악플러 경고…"사이버범죄, 책임 묻겠다" 6 12:44 334
397119 기사/뉴스 송혜교, 공유와 투샷에 기겁 "윙크하는 거야? 지금? 허허" 6 12:44 2,663
397118 기사/뉴스 지창욱 "디즈니+ 아들? 피고용인으로서 감사…개런티만큼 최선" [N인터뷰] 2 12:42 281
397117 기사/뉴스 20년 미제 '영월 농민회 간사 피살사건' 60대, 대법서 무죄 확정 1 12:15 371
397116 기사/뉴스 자녀 양육비 9천만원 미지급 쇼트트랙 국대 출신 김동성, 징역 6개월 10 12:08 1,865
397115 기사/뉴스 [속보] 훼손되고 불에 탄 고양이 사체 발견…"사이비 종교 제물로 쓰인 듯" 31 12:06 2,779
397114 기사/뉴스 마약 집행유예 기간에 음주운전…남태현 "혐의 모두 인정" 14 12:06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