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남 나주시, 1조2000억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확정
902 4
2025.12.11 11:57
902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3102?sid=102

 

전라남도·나주시·켄텍, 원 팀 구성해 산업 생태계 조성 총력
2000여 석학 유입·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일자리 창출 전망

전라남도청 전경.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청 전경. 전라남도 제공

전남 나주시가 꿈의 무한 에너지로 불리는 1조2000억원의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품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핵융합(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 부지로 전남 나주시가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한국연구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사업에서 탈락한 뒤 신청한 이의 제기를 불인정했다.

전라남도는 나주시 유치를 두고, 미래 첨단기술의 결정체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선제적으로 준비해온 성과라고 강조했다.

김규웅 전라남도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나주에 구축되면 2000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전남으로 유입되고, 2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와 1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와 한전 등 700여 에너지 기업, 단 한 건의 자연재해도 없는 안전한 부지, 열렬한 시도민 지지까지 준비된 노력과 탁월성이 정부와 과학계에 확고한 믿음을 심어줬다"고 자평했다.

김 대변인은 "앞으로 나주시는 세계 최고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모이는 국제 과학도시, 과학기술과 산업혁신이 선순환하는 미래 첨단도시, 일자리를 찾아 청년 인재가 돌아오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 선도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 나주시에 들어설 핵융합(인공태양) 연구시설 조감도. 전라남도 제공

전남 나주시에 들어설 핵융합(인공태양) 연구시설 조감도.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정부,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와 원 팀을 꾸려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차질 없이 완공한 뒤 산업 생태계가 조속히 자리 잡도록 도정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전남지사가 총괄하고, 나주시장·전남경제부지사를 공동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대정부 창구를 단일화하고, 연구시설 조기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88 12.11 30,2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1,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4,6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4,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2,8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58 기사/뉴스 9년 달린 부산 명물 ‘산타 버스’, 민원으로 운영 중단 3 18:30 136
397357 기사/뉴스 ai 사진 합성, 재생산 근황.jpg 5 18:24 1,042
397356 기사/뉴스 핫게 보고 궁금해서 찾아본 세금 체납 8000억 권혁 시도그룹 관련 작년 기사 16 18:12 2,720
397355 기사/뉴스 ‘온몸 멍’ 엄마 때려 죽게 한 남매…“마음에 안들어서” 20 18:04 2,757
397354 기사/뉴스 ‘판사라고 해서 다 믿으면 안되는 이유’…수억 가로채 주식 투자한 변호사 3 17:50 625
397353 기사/뉴스 [속보] 인도네시아 당국 "수마트라 홍수 누적 사망자 1천명 넘어" 9 17:49 1,254
397352 기사/뉴스 하지원 85억·비 300억 ‘잭팟’…불황이 뭐죠? ‘그사세’ 갓물주들 10 17:44 1,287
397351 기사/뉴스 탁구 임종훈-신유빈, 4강서 중국 꺾고 WTT 파이널스 결승행 4 17:23 447
397350 기사/뉴스 [단독] 정부, 17년 만에 등록금 규제 푼다 359 17:15 26,477
397349 기사/뉴스 "○○○ 덮으려고"…조진웅·조세호·박나래 논란에 '음모론' 19 16:59 2,423
397348 기사/뉴스 '1000원 햄버거' 성공 신화, 고려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 씨 사망 40 16:53 5,951
397347 기사/뉴스 "엔진 없는 중고차를 최고급 세단 가격에 샀나"…하이브-이타카 인수 미스터리 1 16:52 388
397346 기사/뉴스 '박나래 갑질→주사이모 파문' 직격탄, 김하성 출연 '나혼자산다' 시청률 하락[MD이슈] 9 16:42 1,690
397345 기사/뉴스 트렌스젠더 올림픽 출전 못한다?… IOC, 출전자격 제한 규정 추진 24 16:25 1,092
397344 기사/뉴스 이청용, "세리머니, 팬들께 사과... 항명 없었다 15 16:21 1,402
397343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이어 '링거 이모'도 고발당했다 15 16:11 4,026
397342 기사/뉴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 MBC '나 혼자 산다' 편집 없이 등장 8 16:09 1,108
397341 기사/뉴스 살찐 고양이, 위고비로 살빼나…"임상 시험 시작" 18 15:59 3,233
397340 기사/뉴스 [속보] “노조 조끼 벗으라더니”… 롯데백화점, 여론 뭇매 맞고 대표 사과 24 15:57 2,657
397339 기사/뉴스 송지효 "'런닝맨' 출연 중 8년 장기 연애" 고백…지석진 '충격' 15 15:56 6,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