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올해 해외 평론가들에게 가장 극찬받은 앨범 5개
2,329 5
2025.12.11 11:47
2,329 5

55개 매체 앨범 연말결산 종합해서 낸 순위

참고용으로 챗지피티 앨범 소개 복붙함



xDpnVh


https://youtu.be/uE0waEdE2Pw


5. 웬즈데이 - Bleeds

음악적으로는 노이즈 록, 인디 록, 컨트리 기타(슬라이드/페달 스틸)를 섞은 “컨트리-가제(countrgaze)” 스타일을 보여준다. 가사는 어둡고 날 것 같은 삶의 현실, 상실, 폭력, 관계의 혼란 등을 솔직하고 서정적으로 그리며, 동시에 “찢긴 감정과 기억”의 단면들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본연의 정체성과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이전 앨범보다 소리와 구성 면에서 더 정제되고 완성도 높아졌다는 평가. 거친 인디 록, 컨트리 색채 , 삶의 상처와 기억을 담은 서사적 가사가 어우러진, 밴드의 정체성이 가장 진하게 담긴 앨범.



yRExCX


https://youtu.be/KU5V5WZVcVE


4. 배드 버니 - DeBÍ TiRAR MáS FOToS

전통적인 푸에르토리코 음악 스타일들(살사, 플레나, 히바로 등)과 레게톤/우르바노, 라틴 팝을 섞어 — 과거와 현재, 고향과 글로벌 팝이 조화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앨범 제목 “DeBÍ Tirar Más Fotos(내가 사진을 더 남겼어야 했어)”는 “지금 이 순간들, 이 추억들을 더 잘 남겼어야 했다”는 회상과 향수,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단순한 댄스 앨범이 아니라, 자신의 뿌리(푸에르토리코 문화)와 정체성,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성찰, 그리고 향수와 자부심을 함께 표현한 — “개인적이면서 동시에 문화적인” 앨범. 



FRkXTS


https://youtu.be/STP4cCpyScE


3. 오케이루(Oklou) - choke enough

이 앨범은 신스팝(synth-pop), 베드룸팝(bedroom pop), 아트팝, 하이퍼팝(hyperpop) 등 다양한 전자음악과 팝 장르가 섞인 실험적인 사운드를 보여준다. 동시에, 과거 클래식/바로크적 감각과 현대 전자음악이 섞이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 맑고 서정적이면서도, 때론 몽환적이면서 “클럽 + 미니멀 + 팝” 느낌이 공존한다. 

전체적으로 “디지털 시대의 팝 + 감성 + 실험성”이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클럽 팝 혹은 하이퍼팝이지만 과도하게 과장되지 않고 미니멀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많은 이들에게 매력으로 와닿는다. 



QeYFvz


https://youtu.be/Phh3oVCtzBg


2. 기스(Geese) - Getting Killed

밴드의 창립 기타리스트 없이 만든 첫 작품으로, 포스트펑크/인디 록 기반에 형식 파괴와 실험적 요소를 가미해 락의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보여주는 앨범. 강렬한 에너지와 예측 불가한 전개를 통해 밴드의 진화와 실험성을 느낄 수 있다.



rXtFKL


https://youtu.be/htQBS2Ikz6c


1. 로살리아 - LUX

이전 앨범들과는 사뭇 다른 방향으로, 오케스트라와 클래식/아트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앨범. 컨셉적으로 “여성적 신비(mystique)”, “변화(transformation)”, “영성(spirituality)”을 주축으로 삼고 있고 단순한 팝 앨범을 넘어서 철학적이고 영적인 내면의 여행을 담고 있다.

앨범은 네개의 무브먼트(movements)로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의 형식을 차용한 구조로 진행된다. 곡의 흐름, 분위기, 감정의 변화를 의도적으로 설계한 앨범.



DKqodw
ㅊㅊ ㄷㅁㅌㄹ

목록 스크랩 (1)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33 12.15 22,2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8,7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7,3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8169 정치 국힘 재선 의원들 “민주당 못 믿지만, 국힘은 더 못 믿어” 쓴소리 쏟아져 21 13:00 721
8168 정치 아버지의 시위와 자식의 다시 만난 세계 3 12:57 406
8167 정치 국힘 "특검, 김기현 압수수색은 '통일교 게이트' 물타기 수작" 9 12:56 149
8166 정치 신천지가 하는 방식은 개신교가 하던 방식임 2 12:48 589
8165 정치 이 대통령, 이학재 겨냥 "업무보고 후 뒤에서 딴 얘기" 30 11:51 1,712
8164 정치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업무보고 전에 밑에 참모들이 외화 밀반출 사안은 대통령 관심 사안이라 미리 숙지하고 가셔야 한다고 챙겨줬다고 함 41 11:37 2,159
8163 정치 [속보] 국민의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 이번 주 법안 발의 희망" 13 10:58 580
8162 정치 [속보] 조국 "서울 아파트값, 文정부 때보다 심각…'토지공개념' 도입해야" 34 10:43 1,414
8161 정치 계엄 1년여 전 군 대북전단 재개 결정…작년 평양 등에 23회 살포 1 10:10 135
8160 정치 김현태의 707특임단‥사복 입고 국회 살펴봤다 5 09:27 554
8159 정치 김영삼전대통령은 전두환을 멸시했었다 11 00:31 3,052
8158 정치 이재명이 어쩌다 대통령이 되었느냐 21 12.16 3,494
8157 정치 정원오 구청장이 5.18문제 때문에 싸웠다던 날 노태우의 개소리와 쳐맞은 민자당 쌉소리 알고도 전치2주만 팬거면 자제력도 ㅆㅅㅌㅊ라고요 16 12.16 1,250
8156 정치 신생아도 1인당 9천만원 빚?...'진짜 나라빚' 4632조 주장 제기 14 12.16 1,153
8155 정치 업무보고 생중계 후 민원, 제보가 엄청나게 들어온다고 함 12 12.16 4,521
8154 정치 업무보고 생중계에 심기불편한 내란당 지지자들한테 한마디 하는 보수논객 정규재 10 12.16 2,094
8153 정치 [부산MBC 여론조사] 부산시장 설문 전재수26.7%, 박형준24.5% 31 12.16 1,445
8152 정치 [부산MBC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41.2% 45 12.16 1,789
8151 정치 오늘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칭찬 받은 식품의약품안전처 13 12.16 2,680
8150 정치 이대통령, 김건희 문화재 무단 대여 겨냥 "아무나 빌려 갔다는 설" 5 12.16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