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한 전재수(부산 북갑)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통일교 부산 5지구 축사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구포성당(부산 북구) 60주년 기념식 예배를 드렸다”고 반박했다. 전 장관은 당시 구포성당 기념식 참석 사진도 있다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이날 국제신문과 단독 전화인터뷰를 갖고 “제가 600명 앞에서 연설을 하는 경우가(지금까지) 없었다”라며 “(지역에) 구포나루 축제의 경우나 1000명 씩 모이는 장소는 모를까, 어떤 (특정) 단체에서 하는 600명이 모이는데 내가 축사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 장관은 “그날 일정을 확인해보니, 같은 시간에 구포성당 본당 60주년 기념식에 있었다”며 “(증거) 사진하고 다 가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당시 통일교 부산5지구 행사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관련 전 장관은 “당시 (한학자 특별)보고에는 오거돈 서병수 전 부산시장과 함께 참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저는 그런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의 한일해저터널 청탁 주장과 관련해서도 “그간 해저터널을 일괄되게 반대해온 사안인데, 말도 안되는 짓”이라며 “전반적으로 (보도가) 편파적으로 나오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통일교를 겨냥해 “내부적으로 의사결정시스템이 다 썩어 빠진 것”이라며 “(실제로)한 것도 없는 것도, (실행)한 것으로 보고해 올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하는) 구조가 간단하다”며 “돈과 시계가 저에게 왔는지 안 왔는지만 확인하면 되는 것”이라며 의혹 해명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 장관은 이날 국제신문과 단독 전화인터뷰를 갖고 “제가 600명 앞에서 연설을 하는 경우가(지금까지) 없었다”라며 “(지역에) 구포나루 축제의 경우나 1000명 씩 모이는 장소는 모를까, 어떤 (특정) 단체에서 하는 600명이 모이는데 내가 축사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 장관은 “그날 일정을 확인해보니, 같은 시간에 구포성당 본당 60주년 기념식에 있었다”며 “(증거) 사진하고 다 가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당시 통일교 부산5지구 행사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관련 전 장관은 “당시 (한학자 특별)보고에는 오거돈 서병수 전 부산시장과 함께 참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저는 그런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의 한일해저터널 청탁 주장과 관련해서도 “그간 해저터널을 일괄되게 반대해온 사안인데, 말도 안되는 짓”이라며 “전반적으로 (보도가) 편파적으로 나오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통일교를 겨냥해 “내부적으로 의사결정시스템이 다 썩어 빠진 것”이라며 “(실제로)한 것도 없는 것도, (실행)한 것으로 보고해 올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하는) 구조가 간단하다”며 “돈과 시계가 저에게 왔는지 안 왔는지만 확인하면 되는 것”이라며 의혹 해명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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