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테니스 치는 꼴 보기 싫어”…국회 담장에 불지른 30대 군무원
1,603 5
2025.12.11 11:33
1,603 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00002?sid=001

 

지난 9일 오후 8시 10분경 국회의사당 담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025.12.10. 영등포소방서 제공

지난 9일 오후 8시 10분경 국회의사당 담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025.12.10. 영등포소방서 제공

정치에 대한 불만으로 국회 담장에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성이 정치에 대한 불만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담장 인근에서 방화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체포했다.

당시 소방 당국은 15분 만인 오후 8시 25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국회 담을 따라 움직이며 토치로 낙엽에 불을 붙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정치에 불만이 있다”, “국회에서 테니스를 치는 게 꼴 보기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채널A가 공개한 영상에는 소방관들이 장비를 이용해 국회의사당 담 쇠창살 너머로 물을 뿌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국회에서 근무하던 경찰에게 체포됐다. 그는 경기 지역에서 근무하는 군무원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군 수사기관에 넘겼다고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29 12.15 24,0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8,7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7,3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32029 이슈 털실로 고양이 만드는 사람 12:59 30
1632028 이슈 [흑백 요리사2] 심사 진짜 칼같이하는 안성재 (강 스포) 10 12:56 718
1632027 이슈 징글볼 투어로 미국간 몬스타엑스가 머무는 호텔 근황.. 3 12:54 863
1632026 이슈 유명짤 업데이트된 세븐틴 (@: 나는 주로 승관처럼 서있는 편임) 2 12:54 357
1632025 이슈 ???: 흑백요리사2 후기 - 진지하게 요리하는 저사람도 결국 냉부나와서 김풍한테 감기겠지 싶음 12 12:53 1,110
1632024 이슈 파바 베리밤 훼이크 개쩐다 39 12:52 2,255
1632023 이슈 흑백요리사2 아기맹수 셰프 제작발표회 8 12:49 1,625
1632022 이슈 환율 문제는 시간이 답이 아니라는 커뮤 의견.jpg 21 12:48 1,487
1632021 이슈 싱어게인4 탑10 확정 12 12:46 1,091
1632020 이슈 전도연X김고은 정상 올랐다…‘자백의 대가’ 비영어 쇼 부문 1위 3 12:41 296
1632019 이슈 제이지 충격 근황..............................jpg 37 12:37 3,541
1632018 이슈 한 때 김수저가 전통김은 많이 귀해졌다고 함 21 12:36 2,912
1632017 이슈 인천의 한 무인까페 점주가 쓰레기통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고 맙니다 10 12:36 2,322
1632016 이슈 버버리 2025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 (손흥민 나오미캠벨 etc 12:36 284
1632015 이슈 11년차에도 여전히 10대팬들 많은듯한 세븐틴 8 12:35 692
1632014 이슈 이번 주말에 실체 콘서트 예정이라는 크러쉬 근황 3 12:34 1,041
1632013 이슈 외국인들이 많이 사간다는 마그넷 25 12:29 2,324
1632012 이슈 2022년부터 한미 통화량 증가율 추이 16 12:27 1,254
1632011 이슈 '흑백요리사2' PD "손종원 거절에 눈물 흘려…미친 척 다시 제안" 40 12:27 4,264
1632010 이슈 뉴욕 스테인웨이 타워의 4990만 달러짜리 2층 팬트하우스 16 12:23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