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폭 연루설' 폭로자 "조세호 아내 술자리 동석"… 사진 공개 '초강수'
62,243 164
2025.12.11 10:44
62,243 164
코미디언 조세호에 대한 조직폭력배(조폭) 연루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폭로자가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밝히고자 했던 목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하나였다. 바로 불법도박 문제와 그로 인한 피해를 알리고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블러 처리돼 정확한 식별은 어렵지만, 조세호와 그의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A씨는 조세호가 거창 지역 최대 폭력조직 실세이자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및 자금세탁 혐의로 지목된 최 씨와 오랜 친분을 유지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사람이 술자리를 함께하고, 조세호가 최 씨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았으며 조직원들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를 입증한다며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최 씨는 행사에서 알게 된 단순한 지인일 뿐이며, 금품이나 대가성 선물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A씨는 "도박 자금 세탁 관련 추가 제보가 있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강경히 이어갈 것"이라며 "조세호 씨는 최 씨의 사업과 무관하며, 금품 수수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자 A씨는 "하차 결정을 존중한다"며 "조세호 씨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인 만큼 앞으로는 자료를 외부에 공유하지 않고 보관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이 "금전 합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자, A씨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그는 "그 누구에게도 금전적 요구를 한 적이 없으며, 금전 제안이나 대가성 행위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단언했다. 이어 "법적 대응을 피하지 않겠다. 불이익이 있더라도 끝까지 사실을 바로잡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다.

A씨는 "특정 인물을 음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문제가 있다면 밝혀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행동했다"며 "다만, 향후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되거나 일방적 법적 공세가 이어진다면, 증빙 가능한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11865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373 00:05 7,2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2,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8,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9,7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40,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3,8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388 기사/뉴스 한강버스 점검서 '상황전파체계 부재' 적발…서울시에 보완요청 22:30 0
2928387 이슈 [MLB] 올해 미국, 캐나다 각 주별로 가장 많이 검색된 팀과 선수들 22:30 21
2928386 유머 재택근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 22:29 202
2928385 이슈 서로 변하면 뺨 때리기로 했다는 갓세븐 진영 블핑 지수 엔시티 도영 1 22:29 196
2928384 기사/뉴스 노동장관 "야간노동 시 휴식권 보장 추진…출퇴근 기록 의무화" 2 22:28 125
2928383 이슈 임영웅 부산콘서트 3회 전석 매진 (2025 전국투어 올매진 기록!!) 3 22:28 77
2928382 이슈 43살 남자한테 소개팅 까였는데 너무 현타온다 9 22:26 1,364
2928381 이슈 박보검을 본 한가인 반응..twt 7 22:25 1,063
2928380 이슈 오늘자 키스는 괜히해서 드라마적 허용 엔딩 9 22:25 1,116
2928379 이슈 일을 시켰으면 돈을 줘라 2 22:25 340
2928378 이슈 남초에 올라왔던 쌉공감 글 10 22:25 1,176
2928377 유머 5060 아빠와 대화 100퍼 고증하는 김해준ㅋㅋㅋ 7 22:24 773
2928376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공트 업로드 - 스튜디오춤 1 22:23 185
2928375 이슈 여자 사는게 이렇게 힘들다… 3 22:22 654
2928374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 미즈키 나나 'CANNONBALL RUNNING' 22:22 12
2928373 유머 자연스럽게 관중석행.gif 2 22:22 583
2928372 기사/뉴스 40대 아버지가 9살 자폐 아들 살해 후 극단 선택, 경찰 조사 51 22:21 3,035
2928371 유머 애기가 없을때랑 있을때의 식당에서의 식사 만화 3 22:21 672
2928370 정보 비동의 강간죄 청원)100%지만 더 많은 동의를 목표로 함! 2일 남음 1 22:21 75
2928369 정보 데뷔한지 27년차이지만 아직도 춤출때 각잡고 추는 아이돌 멤버 4 22:21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