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정부 마지막해 공공부문 부채 1700조 돌파 ‘사상 최대’
1,317 23
2025.12.11 10:39
1,317 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29153?sid=001

 

공공부문 부채 총괄표(자료제공=기획재정부)

공공부문 부채 총괄표(자료제공=기획재정부)

윤석열 정부 마지막 해인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가 처음으로 1700조 원을 넘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11일) 발표한 '2024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를 보면, 지난해 일반정부 부채는 1270조 8000억 원, 중앙·지방정부와 비금융공기업 부채를 합산한 공공부문 부채는 1738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공부문 부채는 재작년 1673조 3000억 원보다 65조 3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1700조 원을 처음 넘겼습니다.

기재부는 "중앙정부 국고채 증가로 인한 일반정부 부채 확대와 정책사업 확대로 비금융공기업 부채가 늘어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정부 재정적자 보전을 위한 국고채를 전년보다 52조 4000억 원 더 발행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우 주택 관련 사업 확대로 부채가 8조 7000억 원 증가하는 등 주요 공기업의 정책사업 확대가 반영됐습니다.

다만 부채 증가 속도보다 경제 규모가 더 커지면서,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비율(50.5%→49.7%)과 공공부문 부채비율(69.5%→68%)은 6년 만에 동반 하락했습니다.

황희정 기재부 재정건전성과장은 "부채 총액은 늘었지만, 지난해 명목 GDP가 더 크게 증가해 부채비율이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395 12.11 13,6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4,2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6,3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1,0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95 기사/뉴스 "'주사 이모'는 빙산의 일각…박나래 지방 출장 전용 '링거 이모' 있었다" 13:18 41
397294 기사/뉴스 샤이니 온유는 '주사이모' 해명 VS 키는 침묵 계속 13:18 59
397293 기사/뉴스 제임스 캐머런 "아바타3는 AI를 단 1초도 안 썼어요" 13:17 126
397292 기사/뉴스 마거릿 대처 방식으로 독도를 차지해야 한다는 일본 총리 43 13:05 1,887
397291 기사/뉴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 최종 승인…12개 노선 반영 3 13:01 551
397290 기사/뉴스 [속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구조작업 일시중단…구조물 안정화 작업 2 12:58 622
397289 기사/뉴스 올해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구매한 과자 순위 3 12:58 1,116
397288 기사/뉴스 벅스, 연말결산 차트 공개 4 12:55 654
397287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총장 패싱' 인사 당일 박성재와 텔레그램 통화 5 12:54 394
397286 기사/뉴스 ‘케데헌’ 매기 강 감독 가족과 에버랜드 방문 2 12:54 1,378
397285 기사/뉴스 “애플 따라가는 삼성”… 내년 갤럭시에 리퀴드 글라스 적용된다 32 12:52 1,796
397284 기사/뉴스 오늘 발표된 타임지 '올해의 인물' 때문에 난리남 95 12:51 14,090
397283 기사/뉴스 하이브, 올해 세계투어 매출 약 7천억…스키즈는 '톱 투어' 10위 11 12:47 895
397282 기사/뉴스 [충격] 노상원 폭탄조끼 실물 공개 & 제작자 폭로 | 김건희 디올백 검사 조작 수사 정황! (출연 : 류재율 변호사) [봉지욱의 봉인해제&매봉산쇼] 3 12:42 729
397281 기사/뉴스 김영철, ‘뇌신경 마비’ 가짜뉴스에 폭발…“이건 선 넘었다” [MD★스타] 2 12:41 690
397280 기사/뉴스 삼성·SK도 제쳤다… 올해 ‘입사 희망 기업’ 1위는 23 12:36 2,793
397279 기사/뉴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김재중의 희망코드’ 필리핀 현지 방문 이야기 12일 방송 12:30 139
397278 기사/뉴스 고액·상습체납자 1만1000명 공개…‘선박왕’ 권혁 3938억 최다 12 12:29 1,213
397277 기사/뉴스 [속보]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남편 "넘어져 실수로 쏟아"...경찰 구속영장 신청 8 12:26 907
397276 기사/뉴스 롯데, 한신 카네무라 코치 영입…강석천-이현곤-정경배도 합류 9 12:23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