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정부 마지막해 공공부문 부채 1700조 돌파 ‘사상 최대’
959 21
2025.12.11 10:39
959 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29153?sid=001

 

공공부문 부채 총괄표(자료제공=기획재정부)

공공부문 부채 총괄표(자료제공=기획재정부)

윤석열 정부 마지막 해인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가 처음으로 1700조 원을 넘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11일) 발표한 '2024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를 보면, 지난해 일반정부 부채는 1270조 8000억 원, 중앙·지방정부와 비금융공기업 부채를 합산한 공공부문 부채는 1738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공부문 부채는 재작년 1673조 3000억 원보다 65조 3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1700조 원을 처음 넘겼습니다.

기재부는 "중앙정부 국고채 증가로 인한 일반정부 부채 확대와 정책사업 확대로 비금융공기업 부채가 늘어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정부 재정적자 보전을 위한 국고채를 전년보다 52조 4000억 원 더 발행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우 주택 관련 사업 확대로 부채가 8조 7000억 원 증가하는 등 주요 공기업의 정책사업 확대가 반영됐습니다.

다만 부채 증가 속도보다 경제 규모가 더 커지면서,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비율(50.5%→49.7%)과 공공부문 부채비율(69.5%→68%)은 6년 만에 동반 하락했습니다.

황희정 기재부 재정건전성과장은 "부채 총액은 늘었지만, 지난해 명목 GDP가 더 크게 증가해 부채비율이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321 00:05 5,4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8,7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9,7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68 기사/뉴스 '15년 키워준 양어머니 살해' 중학생에 징역 20년 재구형 1 11:39 338
397267 기사/뉴스 [속보]20년 미제 '영월농민회 간사 살인', 무죄 확정 2 11:35 388
397266 기사/뉴스 [속보]살해한 여자친구 시신 김치냉장고에 1년 간 보관하며 다른 여성과 동거한 40대, 무기징역 구형 9 11:34 691
397265 기사/뉴스 “테니스 치는 꼴 보기 싫어”…국회 담장에 불지른 30대 군무원 4 11:33 393
397264 기사/뉴스 [속보]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한국인 남성 검거 92 11:26 5,964
397263 기사/뉴스 와! 일본이 이정도였어? 세계 4위 잉글랜드가 먼저 일본 선택… 한국 팬들은 씁쓸 18 11:26 1,607
397262 기사/뉴스 [단독] 고양이 실험 추진하던 익산시, 사업 취소… "환묘 활용 등 대안 필요" 16 11:23 1,031
397261 기사/뉴스 경찰 총경 이상 마약검사 전원 음성…18명 '검사 거부' 25 11:20 1,645
397260 기사/뉴스 박나래, 폭언 후 PD·작가에 책임 전가? MBC "확인 불가" 2 11:19 1,014
397259 기사/뉴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부산뇌성마비축구팀에 1000만원 기부 7 11:06 371
397258 기사/뉴스 물오른 박서준, 미묘한 감정 → 생동감 불어넣는 생활 연기까지(경도를 기다리며) 4 11:05 307
397257 기사/뉴스 '박사방' 조주빈, 미성년자 성폭행 징역 5년 추가 확정…총 47년 7 11:04 1,044
397256 기사/뉴스 "정재형은 병원서 맞아"…박나래 '주사이모' 의혹, 온유는 '침묵' 17 10:46 3,443
397255 기사/뉴스 '조폭 연루설' 폭로자 "조세호 아내 술자리 동석"… 사진 공개 '초강수' 69 10:44 9,657
397254 기사/뉴스 [단독] '은퇴' 조진웅, '두번째 시그널' 포스터 촬영도 마쳤다…역대급 민폐 20 10:43 3,376
397253 기사/뉴스 “年 270만명 찾는 ‘K-팝 도봉시대’ 열겠다” 3 10:41 761
» 기사/뉴스 尹정부 마지막해 공공부문 부채 1700조 돌파 ‘사상 최대’ 21 10:39 959
397251 기사/뉴스 “분양가 3억 내려도 안팔려요” 더 커진 수도권 분양시장 양극화[부동산360] 2 10:38 1,067
397250 기사/뉴스 동료 얼굴 가면 쓰고 '대리출근'… 中 공무원, 안면인식 악용 '덜미' 3 10:37 687
397249 기사/뉴스 [속보]'박사방' 조주빈, 미성년자 성폭행 징역 5년 추가…총 47년 4개월 35 10:36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