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전재수 “사의, 이 대통령과 사전 교감 없이 내가 결정한 것”
2,406 10
2025.12.11 10:03
2,406 10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지자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말씀드리지 않았다”며 대통령실·정부와는 사전 교감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전 장관은 매일경제와 통화에서 “해양수산부가 엄청난 일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조직 수장이 말도 안 되는 뉴스에 나오고 수사받는 모습은 공직자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임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도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장관은 “정부 부담을 덜어드려야 하는 것이 공직자 자세”라고 덧붙였다. 3박 6일 미국 뉴욕 출장에 나서기 이전부터 고민했다고 한다. 전 장관은 “비행기에 탔을 때부터 어떤 것이 당당한 자세이고 공직자로서 도리인지를 생각했다”며 “이재명 정부가 이런 걸로 흔들리면 안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에게도 사전에 사퇴 의사를 먼저 밝히지 않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사의 의사를 처음 밝혔다는 취지다. 전 장관은 “(이 대통령에게는)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으며 사의 표명은 전적으로 제 판단”이라며 “대통령실과는 일절 소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바로 사표를 재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재가해야 맞지 않을까 싶다”며 “(통일교 의혹은) 여야 상관없이 엄중하게 대응한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전 장관에게 명품 시계 2개와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428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11 01.01 106,4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5,9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6,4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3,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75,9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8884 정치 이때도 극우개신교가 개입되어 있었다고 한다 8 18:37 1,017
8883 정치 시진핑에게 APEC 때 받은 샤오미폰으로 셀카 제의하는 이재명 대통령 영상도 훈훈함ㅋㅋㅋ 10 18:34 1,169
8882 정치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특별시 명칭은 가칭 '충청특별시'" 61 18:24 1,882
8881 정치 여지들아 소녀들아 ... 대기업가라 / 투자해라 / 친구 멱살잡고 증권계죄 개설시켜라 / 두쫀쿠 먹을돈으로 미국주식사라 / 그다음엔 뭘까 22 18:21 2,313
8880 정치 李대통령 방중 성과…산업부·KOTRA 수출 상담회 '4411만 달러' 계약 7 18:20 478
8879 정치 시진핑도 웃은 ‘샤오미 셀카’, 이 대통령 아이디어였다 5 18:07 798
8878 정치 최구식 전 의원, 민주당 입당 신청…7일 당원 자격 심사위 18:05 348
8877 정치 “고문·약물로 자백 유도하라”…계엄 문건 작성 군인, 대령 진급 5 17:03 503
8876 정치 청와대 시절 이재명한테 했던 유치한 일진놀이 아직도 하고 있는 친문 패거리들 211 16:48 14,070
8875 정치 뭔가 많이 쫄려 보이는 민주당 224 16:02 40,345
8874 정치 "정청래 중심으로 결속" vs "지금은 이재명의 시간" 34 15:38 1,035
8873 정치 “새 판다 들어온다”…한중 추가 대여 실무협의 착수 697 15:24 28,434
8872 정치 정교유착 비리‘ 합수본 출범…통일교 외 신천지 의혹도 수사 4 15:12 240
8871 정치 [속보]'정교유착 비리' 합수본 구성…신천지 의혹도 수사 25 15:02 638
8870 정치 미국의 키신저는 남미를 박사학위 논문에서 본 것처럼 요리했다 14:35 1,000
8869 정치 안성기 조문한 배현진, 미소에 밝은 정장 ‘싸늘’ 474 14:10 64,343
8868 정치 "'하나의 중국' 비판하면 극우?" vs "윤석열도 파기한 적 없어" 3 13:22 385
8867 정치 ‘피아니스트’ 김혜경 여사, ‘성악가’ 펑리위안 만나 “주변서 합동공연 제안” 16 13:13 1,709
8866 정치 李대통령, 中 권력 핵심과 스킨십…시진핑 이어 서열 2·3위 연쇄 면담 2 12:49 606
8865 정치 정치적 중2병 8 12:45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