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북 구미서 40대 베트남 남성, 연인 흉기 살해…긴급체포
1,953 13
2025.12.11 09:29
1,953 13

경북 구미에서 40대 베트남 국적 남성이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구미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A씨(4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구미시 구평동 자신의 원룸에서 연인 관계였던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귀화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B씨는 사건 당일 A씨를 만나러 간 뒤 연락이 끊겼다. 이후 오후 6시 20분께 B씨의 지인이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 뒤 돌아오지 않아 살해된 것 같다”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위치 추적과 주변 탐문을 통해 약 두 시간 만에 A씨의 원룸을 확인, 오후 8시께 현장에서 숨져 있는 B씨와 함께 있던 A씨를 발견해 즉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사전 계획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사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기 위한 현장 감식과 주변인 진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범행 동기와 세부 경위를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m.news2day.co.kr/article/20251211500055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40 00:05 10,3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2,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3,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7,9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40,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3,1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095 기사/뉴스 “조진웅 교화 성공적, 연기 기회 주어져야”…법학자가 옹호한 ‘소년범’ 논란 14 17:21 601
397094 기사/뉴스 “머스크가 버린 ‘트위터’ 이름 쓰게 해 달라”…美 스타트업의 요청 5 17:20 572
397093 기사/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 노사 막판 협상…결렬시 내일 총파업 9 17:17 725
397092 기사/뉴스 [속보] ‘대장동 항소 포기’ 집단성명 검사장 셋 법무연수원으로… 정유미는 고검 검사 31 17:08 1,482
397091 기사/뉴스 (구해줘 홈즈 선공개)"주차장 한 칸이 1.2억 원"…김숙, 엄청난 아파트 공개 4 17:08 1,654
397090 기사/뉴스 [속보] 검찰 고위간부 인사 단행…정유미 고검 검사로 11 17:04 1,135
397089 기사/뉴스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1명 사망·3명 매몰 26 16:50 2,374
397088 기사/뉴스 1마리가 70마리의 꿀벌을 대체하는 수정 곤충으로 자리잡은 호박벌 32 16:48 2,301
397087 기사/뉴스 충북아트센터 기획디자인 국제공모 공개포럼 개최 16:42 446
397086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위증 고발 사건 수사 부서 배당 7 16:40 423
397085 기사/뉴스 조진웅이 이순신·안중근?...미화 포스터에 "영웅 명예훼손" 발칵 6 16:40 584
397084 기사/뉴스 지인에게 염산 추정 물질 뿌린 60대 남성 체포 2 16:36 797
397083 기사/뉴스 의협 "박나래 불법시술 의혹, 국민 건강 위협 사례…정부 제재하라" 1 16:32 540
397082 기사/뉴스 [단독] 경찰, ‘수면제 비대면 처방’ 싸이 소속사·차량 압수수색 22 16:31 2,242
397081 기사/뉴스 ‘명품백 아웃’ 29기 영철 “여행 좋아하면 환자, 애프터 안 해” (나는 솔로)[어제TV] 42 16:29 1,985
397080 기사/뉴스 물타기하다 '2대 주주' 오른 개미 결국…27억에 탈출했다 35 16:27 3,262
397079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월 300만 받고 450시간 근무...남친에겐 400 주더라" 34 16:23 3,156
397078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자취 감췄다…결국 SNS 계정 폭파 18 16:23 2,943
397077 기사/뉴스 대기업 일자리 8만 개 증발…중소기업도 1만개 줄었다 4 16:23 565
397076 기사/뉴스 '주사이모' 불똥 속…온유 소속사 대표 "걱정할 일 없다" 의미심장 23 16:22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