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북 구미서 40대 베트남 남성, 연인 흉기 살해…긴급체포
1,995 13
2025.12.11 09:29
1,995 13

경북 구미에서 40대 베트남 국적 남성이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구미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A씨(4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구미시 구평동 자신의 원룸에서 연인 관계였던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귀화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B씨는 사건 당일 A씨를 만나러 간 뒤 연락이 끊겼다. 이후 오후 6시 20분께 B씨의 지인이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 뒤 돌아오지 않아 살해된 것 같다”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위치 추적과 주변 탐문을 통해 약 두 시간 만에 A씨의 원룸을 확인, 오후 8시께 현장에서 숨져 있는 B씨와 함께 있던 A씨를 발견해 즉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사전 계획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사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기 위한 현장 감식과 주변인 진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범행 동기와 세부 경위를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m.news2day.co.kr/article/20251211500055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350 00:05 7,5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2,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4,8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7,9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40,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3,1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03 기사/뉴스 온유 소속사 대표, '주사 이모' 논란 후 의미심장 글 "걱정할 일 없다" 18:07 430
397102 기사/뉴스 "너무 리얼해서 비린내 나겠다"…완도 기부 답례품 전복쿠션 화제 14 17:57 1,882
397101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는 ‘사기꾼 전청조’ 같아…고졸·속눈썹 시술자였는데, 개명·성형수술 후 변신” 주장 9 17:51 1,985
397100 기사/뉴스 광주 상무소각장 붕괴사고로 4명 매몰 13 17:49 1,166
397099 기사/뉴스 [속보] ‘항소포기 반발’ 김창진·박현철 검사장 사의 표명 26 17:49 1,062
397098 기사/뉴스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최근 가해진 조직적인 역바이럴 근황 1 17:48 479
397097 기사/뉴스 "내 사생활 폭로돼" 울먹인 '손흥민 협박녀'…징역 4년 판결에 불복해 항소 29 17:42 1,542
397096 기사/뉴스 휴대폰 비번 안 알려줬다고…의대생 남친이 51번 찔러 살해, 루마니아 충격 9 17:35 1,451
397095 기사/뉴스 “조진웅 교화 성공적, 연기 기회 주어져야”…법학자가 옹호한 ‘소년범’ 논란 23 17:21 1,066
397094 기사/뉴스 “머스크가 버린 ‘트위터’ 이름 쓰게 해 달라”…美 스타트업의 요청 6 17:20 845
397093 기사/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 노사 막판 협상…결렬시 내일 총파업 10 17:17 1,053
397092 기사/뉴스 [속보] ‘대장동 항소 포기’ 집단성명 검사장 셋 법무연수원으로… 정유미는 고검 검사 33 17:08 1,806
397091 기사/뉴스 (구해줘 홈즈 선공개)"주차장 한 칸이 1.2억 원"…김숙, 엄청난 아파트 공개 5 17:08 2,224
397090 기사/뉴스 [속보] 검찰 고위간부 인사 단행…정유미 고검 검사로 11 17:04 1,367
397089 기사/뉴스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1명 사망·3명 매몰 29 16:50 2,658
397088 기사/뉴스 1마리가 70마리의 꿀벌을 대체하는 수정 곤충으로 자리잡은 호박벌 36 16:48 2,688
397087 기사/뉴스 충북아트센터 기획디자인 국제공모 공개포럼 개최 16:42 499
397086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위증 고발 사건 수사 부서 배당 7 16:40 478
397085 기사/뉴스 조진웅이 이순신·안중근?...미화 포스터에 "영웅 명예훼손" 발칵 6 16:40 656
397084 기사/뉴스 지인에게 염산 추정 물질 뿌린 60대 남성 체포 3 16:36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