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도수치료 건보 적용 … 과잉진료 막는다
2,409 12
2025.12.11 08:34
2,409 12

과잉 진료와 지나친 가격 차이 등 비급여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과잉 이용 우려가 컸던 도수치료, 방사선온열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등 3개 의료행위가 관리급여로 지정되면서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됐다.

 

협의체는 지난달 14일 제3차 회의에서 비급여 진료비·진료량 추이, 참여 위원 추천 등을 바탕으로 이들 3가지 항목과 체외충격파치료, 언어치료 등 5개 항목을 관리급여 항목으로 우선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리 필요성, 사회적 편익, 소요 재정 등을 중심으로 각 항목을 면밀히 검토해 이들 3개 항목을 관리급여로 선정했다.

 

관리급여는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사회적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 의료 이용 관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 행위를 '예비적' 성격의 건강보험 항목으로 선정해 요양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날 협의체에서 선정된 3개 항목은 적합성평가위원회와 전문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건강보험 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급여기준과 가격을 최종 결정한다.

 

협의체는 추후 체외충격파치료와 언어치료의 관리급여 선정 여부를 재논의할 방침이다.

 

앞선 협의체 논의에서는 과잉 이용 문제가 컸던 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 가운데 증식치료를 제외했다. 첫 관리급여 지정 과정에서는 체외충격파치료가 재차 제외됐다.

 

https://www.sa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287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306 00:05 4,8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6,5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9,7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47 기사/뉴스 대체 불가? 쿠팡 끊었더니…"오히려 씀씀이 줄었어요" 2 10:28 169
397246 기사/뉴스 미, ESTA 심사 강화...한국 관광객, 5년 치 SNS 제출해야 12 10:27 479
397245 기사/뉴스 "커플 타투 지워! 팬 기만"… 하이브 앞 트럭 시위 19 10:21 743
397244 기사/뉴스 “그 집은 임대래” 50억 아파트 단지에 도는 배치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동산360] 13 10:17 1,001
397243 기사/뉴스 “일본 지진은 중국이 일으킨 인공지진이다” 괴소문 확산 62 10:17 1,172
397242 기사/뉴스 임윤찬 공연 망친 '휴대폰 관크'… 공연장은 "전파 차단된다면" 속앓이 11 10:16 701
397241 기사/뉴스 '13남매 장녀’ 남보라, 결혼 7개월만에 임신 발표 “5주차”[공식] 47 10:11 3,079
397240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 특검 출석…관저 이전·종묘 사적 이용 등 조사 10:11 103
397239 기사/뉴스 임시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 최우수상 "제작진 노고에 박수" 7 10:08 329
397238 기사/뉴스 프로듀서 테디, 국무총리표창 수상..더블랙레이블 “K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13 10:02 835
397237 기사/뉴스 임윤아, 휠체어 댄서 여정 함께한다…KBS 다큐 내레이터 출격 7 09:57 950
397236 기사/뉴스 [종합] 12월 초순 수출 17.3% 증가…'사상 첫 年 7000억 달러' 청신호 9 09:57 248
397235 기사/뉴스 "락토프리·원재료 맛 강화"…매일유업, '우유속에' 리뉴얼 출시 3 09:57 657
397234 기사/뉴스 네이버, 종이 보증서 없앤 디지털 인증 서비스 출시 3 09:50 604
397233 기사/뉴스 서초구청장 공천에도 '손뻗친 윤석열'…녹취록 들어보니 8 09:48 618
397232 기사/뉴스 나경원 육성, 통일교 재판에 등장 "일정 어레인지하고 싶다"...윤석열·펜스 회동 직전 28 09:45 1,190
397231 기사/뉴스 더 편하게…CGV 올해 리클라이너 상영관 70개 추가 22 09:44 882
397230 기사/뉴스 “한 방에 3.5㎏ 감량 보장” 다이어트 주사 맞은 20대女, 4일째 맥박 멈췄다…中 ‘공포’ 15 09:41 2,616
397229 기사/뉴스 "국회서 테니스, 꼴보기 싫어"...국회 담장에 불지른 남성, 알고 보니 21 09:32 2,416
397228 기사/뉴스 CEO 송은이, 돈 쓸어담는 권일용에 흐뭇 "매출 높아, 시소의 기둥" 14 09:32 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