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도수치료 건보 적용 … 과잉진료 막는다
3,014 12
2025.12.11 08:34
3,014 12

과잉 진료와 지나친 가격 차이 등 비급여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과잉 이용 우려가 컸던 도수치료, 방사선온열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등 3개 의료행위가 관리급여로 지정되면서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됐다.

 

협의체는 지난달 14일 제3차 회의에서 비급여 진료비·진료량 추이, 참여 위원 추천 등을 바탕으로 이들 3가지 항목과 체외충격파치료, 언어치료 등 5개 항목을 관리급여 항목으로 우선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리 필요성, 사회적 편익, 소요 재정 등을 중심으로 각 항목을 면밀히 검토해 이들 3개 항목을 관리급여로 선정했다.

 

관리급여는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사회적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 의료 이용 관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 행위를 '예비적' 성격의 건강보험 항목으로 선정해 요양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날 협의체에서 선정된 3개 항목은 적합성평가위원회와 전문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건강보험 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급여기준과 가격을 최종 결정한다.

 

협의체는 추후 체외충격파치료와 언어치료의 관리급여 선정 여부를 재논의할 방침이다.

 

앞선 협의체 논의에서는 과잉 이용 문제가 컸던 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 가운데 증식치료를 제외했다. 첫 관리급여 지정 과정에서는 체외충격파치료가 재차 제외됐다.

 

https://www.sa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287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07 12.11 15,5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7,4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8,6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3,2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19 기사/뉴스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난 한국 공무원 부부가 현지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며 ‘국위선양’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 18:29 1,797
397218 기사/뉴스 로비 발뺀 윤영호 "일면식 없는데 금품제공 말 안돼…진술 안해"(종합) 14 18:26 593
397217 기사/뉴스 '암 확률 90%' 희귀 유전자 남성 정자 기증…197명 출산 어쩌나 52 18:15 4,242
397216 기사/뉴스 [단독] 한덕수, 김주현에 헌법재판관 추천 받고 하루 만에 지명..."새정부 지명 막고자 부실 검증" 6 18:10 786
397215 기사/뉴스 [속보] 서귀포 남쪽 해상 추락 상선 선원 4명 구조 9 18:10 754
397214 기사/뉴스 [단독] 검찰,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토 9 18:07 754
397213 기사/뉴스 [속보] '통일교 금품 의혹' 윤영호 "일면식 없고 그런 진술한 적 없다" 44 17:57 1,571
397212 기사/뉴스 [단독] '국민MC' 강호동, 단독 토크쇼 론칭..'무릎팍도사' 이후 12년만(종합) 12 17:54 1,375
397211 기사/뉴스 12억 복권 당첨 숨긴 아내…"내 돈이니까 신경 끄라" 184 17:53 11,241
397210 기사/뉴스 "9년을 달렸는데"...철거 공문 한 장에 멈춘 '부산 산타 버스' 28 17:47 1,658
397209 기사/뉴스 [속보] 8500t 상선 승선원 5명 제주 해상 추락.. 구조세력 급파 10 17:38 1,798
397208 기사/뉴스 “키, 연예대상 서기 전 입장 밝혀라”… ‘나혼산’ 팬들, 입장문 18 17:35 2,144
397207 기사/뉴스 [단독] 신세계, 공연기획 新사업 '엑스칼라' 채비…외손녀 '올데프 애니' 힘 실어주나 22 17:30 3,229
397206 기사/뉴스 시청자 저버리고 '나 혼자 산다' [스타이슈] 4 17:26 1,931
397205 기사/뉴스 [팩트체크K] 매달 15만 원 받는데…쓸 곳 없는 ‘기본소득’ 5 17:13 1,090
397204 기사/뉴스 이 대통령 "새만금, 전북도민에 희망고문…현실 인정하고 계획 밝혀야" 72 16:56 4,378
397203 기사/뉴스 [단독] 정부, 통신사 '아파트 전기 무단 사용' 전수조사 착수..."전액 보상 방침" 44 16:54 2,796
397202 기사/뉴스 강훈, 깜짝 등장…지예은 ‘구 썸남’ 모멘트 (런닝맨) 2 16:50 861
397201 기사/뉴스 넷플릭스 어린이 프로그램 10개 중 4개 LGBT 콘텐츠 다뤄 8 16:48 1,607
397200 기사/뉴스 이은결, 故 전유성 장례식 운구 맡은 이유…"마술계 후원, 덕분에 꿈 키워" (같이삽시다) 1 16:42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