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키에 이어 온유도 개그우먼 박나래 '주사이모'와 친분설이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사이모 이모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온유 게시물이 퍼졌다. 온유는 사인 CD와 함께 "OO누나 말하고 는 사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디딤돌이 되어주셔서 고마워요. 낯 뜨겁지만 그러면 얼굴 뒤집어 지니까 참을게요.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이씨는 "이번 앨범 때문에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너무 잘나와서 누나는 기뻐"라며 "앞으로 더 더 잘 될거니깐, 열심히 하려고 너무 애쓰지도 말고 아프지도 말고 지금처럼만 하면 되는 거야. 지금도 충분히 멋진 아티스트 온유"라고 남겼다. "매형꺼까지 신경 써주는 동생"이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이씨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키 집 영상도 퍼졌다. 영상 속 이씨는 키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갈색 푸들 '꼼데', 회색 푸들 '가르송'에게 인사하고 있다. "가르송, 오랜만에 만나서 어이구~"라며 "꼼데, 너 나 가나 안 가나 지키고 있는 거지"라고 했다. 키가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집 속 거울, 화분 배치도 같았다. 지난해 12월17일엔 갈색 푸들 사진을 올리고 "꼼데야~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건대? 가르송은 안 그러는데 넌 왜 그래"라고 썼다. 장소는 한남동 유엔빌리지로 태그했다.
키는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고급 빌라 라테라스한남에 4년간 살았다. 2023년 11월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대출없이 5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곳이다. 올초 키는 한남동 스위트캐슬3로 이사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터는 주사이모와 연관설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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