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충남 아산시 충무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한 292회차 연금복권에서 1등 1매와 2등 4매에 동시 당첨됐다.
연금복권은 로또처럼 한 번에 모든 상금을 받는 게 아니라, 매달 일정 금액을 연금 형태로 받는 복권이다.
A씨는 당첨자 인터뷰에서 "평소엔 로또를 주로 사고,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연금복권을 구입한다"며 "연금복권은 정해진 지역에서 구매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침 똥물에 빠진 꿈을 꾼 다음 날 평소처럼 그 지역에서 연금복권을 샀다"고 전했다.
이어 "일요일 오후 집에서 로또와 연금복권을 확인하는데 유독 0이 많이 보여 다시 보니 2등이더라"며 "놀라서 나머지 복권도 확인해 보니 1, 2등 동시에 당첨된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A씨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는데, 열심히 살아온 저를 도와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대출금을 갚고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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