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는 네팔에 있는 룸비니라는 곳





룸비니가 부처님이 태어난 곳이라 세계 여러나라들이 이곳에 절을 세움
물론 한국절도 있음








25년동안 짓고 있는데 기부금 들어올 때 마다 조금씩 조금씩 하고 있어서 내부는 아직 공사중 느낌이 강함

룸비니에 있는 절 중에서 템플스테이를 연 국가는 딱 2개
중국과 우리나라
대신 중국은 중국인만 템플스테이 가능하고
우리나라는 전세계 사람 모두 받고 있지만 한국인 전용 숙소도 따로 있긴 함
제한 없는 템플스테이는 1박에 5천원으로 삼시세끼 모두 제공
물론 환경이 그렇게 막 좋진 않음

한국절이라 한국어 하시는 분들이 많음











숙소는 남녀구분하고 딱딱한 나무침대지만 의외로 편하고 잠 잘온다고 함
화장실도 방마다 따로 있음 막 엄청 좋고 그런건 아니어도 쓰는데 문제 없는 정도
(아 근데 이 지역 정전이 좀 자주 있음)




1박 잠깐 머무는건 저렇게 다인실이지만 3일 이상 묵을 경우앤 독방을 줌
책상도 있고 환경이 좀 더 깨끗하고 좋음

그런데 규모가 커서 4인룸 들어가도 거의 1인 배정이어서 큰 의미는 없다는 듯
이분도 4인룸이지만 묵는 사람 혼자라 걍 1인실
아 한국절답게 무료 와이파이 제공 ㅋㅋㅋㅋㅋ
이게 1박 5천원이고
한국인만 받는 온돌식의 숙소가 있음 가격은 4만 8천원
당연히 환경은 더 좋지만 순례 다니는 사람들이 막 그런거 따지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가
딱히 거기 가는 사람은 없는 듯 거의 다 도미토리로 가더라고

반얀트리 뜻 이제 알았음;;;;

부탁드리면 스님들이 친절하게 안내랑 설명 다 해주심
(한국인 스님들이라 한국어로 해주심!)
밥먹으러 가봅시다










식사는 당연히 채식이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자유롭게 먹으면 됨 다 먹은건 본인이 설거지
맛은 괜찮은 편인가봐 다들 싹싹 잘 드시더라고
예불시간도 정해져 있지만 강제 참가는 아니라서 자기가 하고 싶으면 참가하면 됨
그럼 다른 나라 절들은 어떨까










모두 지원+기부에 의존하다보니 길도 아직 완벽하진 않다는 듯








절 하나하나 규모가 있어서 띄엄띄엄 있는 절 찾아가는 것도 일
하루에 다 보긴 힘들다고... 근처에 있는 곳 몇곳만 둘러봐도 지침 ㅋㅋㅋㅋㅋ









어디 절을 가도 다 오픈되어 있고 기도드린다고 하면 향이랑 그런것도 다 챙겨주심
국가별로 절 건축양식 다른것도 너무 재밌고
이렇게 전세계 종교시설이 한데 모여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신기해서 여러 영상들 찾아서 정리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