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배우 허성태가 박보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 스틸러에서 이제는 영화 주연까지 차지한 허성태는 본래 대기업 영업 사원으로 남다른 실적을 쌓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연기에 대한 로망을 안고 오디션 도전 끝에 배우로 이름을 알린 그는 파격적인 인상으로 여러 악역을 보이다가 이제는 선역에 주연까지 맡게 됐다.
그 중 그는 최민식과 박보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성태는 “난 사람을 의심을 엄청나게 한다. 어떻게 사람이 완벽하냐. 그런데 리딩 때부터 진짜 완벽하더라. 상대를 때렸다고 미안하다고 고가의 로션을 선물하더라”라며 박보검의 센스까지 더해진 미담을 전했다.
이어 허성태는 “박보검은 ‘형, 담배 하지 마세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올해 초에 금연을 했다. 그러다가 좀 힘들었다. 이게 지역에서 금연한다고 하면 지원이 되더라”라며 박보검이 비흡연자인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오히려 그에게 배웠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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